김정은의 통치행태 특성과 실체에 관한 小考

• 영문명: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Kim Jong-Un s Ruling Patterns in North Korea
• 발행기관: 북한학회
• 저자명: 박정하(Park, Jeong Ha)
• 간행물 정보: 『북한학보』北韓學報 第43輯 2號, 5~49쪽, 전체 4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2.31

국문 초록

집권 7년차에 접어든 북한의 김정은은 다방면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선대수령인 김일성, 김정일과 마찬가지로 자신과 그 가계에 대한 왜곡된 신화를 유포시키는 가운데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를 포장한 인민애 강조, 군장령들을 대상으로 한 견장놀음과 숙청작업을 강행하는 등의 개인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김정은정권에 대한 분석과 연구의 관점은 주로 후계구축과정과 김정일시대와의 비교 등에 집중되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본고에서는 집권 7년 차를 맞이한 김정은 정권이 대내외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제반 움직임, 그 중에서도 김정은의 군부대나 경제단위 현 지지도 등 개인적 통치행태에서 나오는 특성을 개관해 봄으로써 앞으로의 북한정권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한 지표로 삼으려 시도하였다. 이 처럼 김정은은 집권 7년 차에 접어든 북한의 정황은 외형상 다분히 안정되고 김정은 중심의 통치체제가 안착(安着)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하루라도 빨리 김정은 체제가 실천할 수 있는 다각적인 핵문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Jong-un Kim has received various attentions from different aspects, since he has succeed his father 6 years ago as the head of the Korean Workers’ party and leader of North Korea. Therefore, the studies of Kim, Jong-un regime focus on the process of succession and comparison with Kim, Jong-il era. This paper tries to estimate the future attitude of North Korea regime based upon 6 years Kim Jong-un regime’s domestic and diplomatic policies, particularly upon his personal ruling patterns. This paper suggests that North Korea faces the worst situation, in which country can collapse any time and in any way, owing to Kim Jong-un’s unique and barely understandable ruling patterns. Therefore, we have to analyze and estimate the internal situations of North Korea and prepare our capacity to fulfil the emergency situations.

목차

Ⅰ. 서언

Ⅱ. 개인적 통치행태

Ⅲ. 드러나는 김정은의 실체

Ⅳ. 이중적 양면성, 실제인가?

Ⅴ. 결론

키워드

김정은 통치행태 실정 핵과 미사일 병진정책 Kim Jong-Un Ruling Patterns Fail-Policy Policy of supports the nuclear and miss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