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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건강인식 기준 자활사업 참여자집단들의 자활의지 영향 요인 비교연구

이용수 126

영문명
Comparative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between the Two Categorized Groups According the Health Recognition of the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학회
저자명
이석환(Sukhwan Lee) 장소현(Sohyun Jang) 최동국(Dong-guk Choe) 이용갑(Yong-Gab Lee)
간행물 정보
『보건과 사회과학』제36집, 133~156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9.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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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자활사업의 참여자들을 본인이 계량화한 건강상태, 우울정도 및 자존감정도의 점수를 복합적으로 결합한 건강인식을 기준으로 ‘건강인식 집단’과 ‘불건강인식 집단’으로 범주화한 후, 이 두 집단간 차이를 교차분석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이 두 집단에서 외부의 경제적 의존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의 힘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나 노력, 또는 심리적 능력 등으로 정의될 수 있는 ‘자활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취·창업 의사’를 종속변수인 자활의지로, 이에 영향을 주는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기초생활보장 수급 경험, 가구 특성 및 일에 대한 태도라는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하였다. 2013년 5월 현재 인천광역시 소재 11개 지역자활센터가 실시하는 자활사업의 참여자 중 약 28.1%인 296명은 ‘건강인식 집단’, 10.2%인 107명은 ‘불건강인식 집단’으로 범주화하였다. 교차분석결과, ‘건강인식 집단’은 ‘불건강인식 집단’과 비교하여 본인과 가족 중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가 많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 경험에서는 차이가 없으며, 가구특성에서는 부채가 없는 경우가 많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많고, 연간 총소득의 수준은 높고, 현재 참여 중인 자활사업에 대하여 만족도와 일에 대한 전반적 태도에서도 긍정적인 태도 및 자활사업에 계속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자활의지인 향후 취?창업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의사가 더 많다. ‘건강인식 집단’ 및 ‘불건강인식 집단’을 대상으로 취·창업의사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면, ‘건강인식 집단’이 ‘불건강인식 집단’보다 취?창업할 의사가 있을 확률은 약 2.3배가 높다. ‘건강인식 집단’ 및 ‘불건강인식 집단’, 각각을 대상으로 취·창업할 의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회귀 분석을 실시하면, ‘건강인식 집단’과 ‘불건강인식 집단’ 모두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취·창업할 의사’가 있을 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나, ‘건강인식 집단’의 경우는 학력이 높을수록‘취·창업할 의사’가 있을 확률이 약 1.8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건강인식 집단’ 및 ‘불건강인식 집단’의 자활의지 제고를 위한 동기부여 및 본인과 가족의 신체 건강 치료와 관리뿐만 아니라, 취·창업에서의 맞춤형 지원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도출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has the two goals of the analysis. First, the study has tried to make a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between ‘the healthy recognized group’ and ‘the non-healthy recognized group’ according the health recognition of the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of in Incheon. The differences in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experiences of beneficiary in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System could be not found. But, in comparison to ‘the non-healthy group’, ‘the healthy group’ is more positive in terms of household debt, existence of spouse, yearly gross income of household, satisfaction with the present self-sufficiency program, attitude toward work and continuous participation in self-sufficiency programs. As a result, in comparison to ‘the non healthy group’, ‘the healthy group’ is more positive in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In the second step, the study has tried to analysis the differences of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and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between the two groups. In comparison to ‘the non-healthy group’, ‘the healthy group’ is more positive in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namely the intention to employment and business start-up. After regression analysis, sex, or/and academic background are found as the decisive affecting factors for the intention to employment and business start-up of the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분석
Ⅲ. 연구방법
Ⅳ. 통계분석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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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석환(Sukhwan Lee),장소현(Sohyun Jang),최동국(Dong-guk Choe),이용갑(Yong-Gab Lee). (2014).건강인식 기준 자활사업 참여자집단들의 자활의지 영향 요인 비교연구. 보건과 사회과학, 36 , 133-156

MLA

이석환(Sukhwan Lee),장소현(Sohyun Jang),최동국(Dong-guk Choe),이용갑(Yong-Gab Lee). "건강인식 기준 자활사업 참여자집단들의 자활의지 영향 요인 비교연구." 보건과 사회과학, 36.(2014):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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