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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권두언-공학교육발전을 위한 인증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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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발행기관
한국공학교육학회
저자명
유영제
간행물 정보
『Ingenium(人材니움)』제15권 1호, 2~3쪽, 전체 2쪽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03.31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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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최근 많이 듣는 이야기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공학교육인증을 받아야 하는가?, 인증을 받으면 무슨 장점이 있는가?, 어떻게 인증을 준비하여야 하는가?, 인증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드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10년 전 공학교육학회를 비롯한 공학교육 community 관련인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공학교육을 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학교육인증원(ABEEK)을 설립하였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상황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미국은 ABET (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를 만들어 인증사업을 시행하므로서 공학교육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SCI로 대표되는 연구논문 편수 위주의 교육업적평가 등으로 공학교육은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ABEEK(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Educationin Korea)설립과 인증시행이 공학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그 후 10년이 지났다. 많은 대학이 공학교육인증을 받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2007년에는 Washington Accord에 가입되므로서 우리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좋은 소식도 들었다. 많은 공대 교수들이 공학교육인증의 취지에 찬성하고, 인증을 통하여 공학교육이 한 차원 높게 발전되기를 갈망하고 있으니 지난 10년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할 때, 지금과 같이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공학교육 관련자 모두가 인증사업에 대하여 찬사와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것은 지금과 같은 인증사업 수행으로는 되지 않는다. 인증사업이 변화, 발전되어야 한다. 공대 교수들과 공학교육 communities 분들이 공학교육의 수준과 질이 향상 되었다고 기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첫째, 공학교육 발전을 위하여 공학교육여건이 개선되도록 인증사업이 기여해야 한다. 우리는 공학교육을 위한 여건이 열악하고 대학도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투 자에 인색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공학교육 인증을 위하여 대학 총장에게 교수 확충, 강의 부담경감, 실험 실습 장비를 갖추어 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느 정도 이상의 투자와 관심을 요구해야 한다. 둘째, 산업체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내야 한다. 인증을 받으면 산업체 취업시에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 인증을 받은 만큼 졸업생의 수준이 과거보다 향상되었고, 21세기 지식산업시대에 더 잘 훈련되었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더 잘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또 산업체는 수요자로서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공과대학에 감사하고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인증을 위한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형식적으로 서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로가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은 정말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주어야 하고, 그 결과 졸업생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 결과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류가 두껍고, 회의를 많이 한 것이 중요한 것최근 많이 듣는 이야기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공학교육인증을 받아야 하는가?, 인증을 받으면 무슨 장점이 있는가?, 어떻게 인증을 준비하여야 하는가?, 인증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드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10년 전 공학교육학회를 비롯한 공학교육 community 관련인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공학교육을 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학교육인증원(ABEEK)을 설립하였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상황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미국은 ABET (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를 만들어 인증사업을 시행하므로서 공학교육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SCI로 대표되는 연구논문 편수 위주의 교육업적 평가 등으로 공학교육은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ABEEK(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Education in Korea)설립과 인증시행이 공학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그 후 10년이 지났다. 많은 대학이 공학교육인증을 받 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2007년에는 Washington Accord에 가입되므로서 우리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좋은 소식도 들었다. 많은 공대 교수들이 공학교육인증의 취지에 찬성하고, 인증을 통하여 공학교육이 한 차원 높게 발전되기를 갈망하고 있으니 지난 10년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할 때, 지금과 같이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공학교육 관련자 모두가 인증사업에 대하여 찬사와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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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 (2008).권두언-공학교육발전을 위한 인증이 되도록. Ingenium(人材니움), 1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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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 "권두언-공학교육발전을 위한 인증이 되도록." Ingenium(人材니움), 15.1(20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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