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발전모형의 개도국 이전 가능성: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 영문명: Possibility of Transferring the Korean Development Model to Developing Countries: Focusing on Sub-Saharan African Countries
•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 저자명: 이두원(Doowon Lee) 유소희(Sohee Yu)
• 간행물 정보: 『동서연구』제23권 2호, 1~36쪽, 전체 3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11.20

국문 초록

본 논문은 한국의 과거 경제발전경험을 사하라사막 이남의 24개국 아프리카 국가들에 이전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한국모형의 여러 특징 중물적ㆍ인적 투자 그리고 정부의 재정지출 및 개방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아프리카의 현재와 한국의 과거를 비교하였다. 투자와 저축률의 경우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비교년도의 한국에 비하여 오히려 높았다. 교육 역시 식자율과 등록율 모두 한국의 비교년도와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정부의 재정지 출구조 역시 경제개발관련지출비중이 한국보다 낮았다. 그러나 교육관련지출비중은 한국보다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고등교육에 대한 지출비중이 높았다. 개방도는 한국의 과거보다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은 현재 물적ㆍ인적 투자 및 정부지출의 양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의 과거에 비해 높은 투입를 하고 있으나, 그 질적ㆍ구조적인 측면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covers the issue of transferring the Korean economic development model to 24 Sub-Saharan African countries. Korea’s past policies are compared to African countries’ present policies based on physical and human capital investments, government expenditure, and open door policy. In terms of saving and investment ratios, today’s African countries are investing more than Korea did. African countries’ education level in terms of literacy and enrollment ratios are mostly higher than Korea’s past level. African governments are spending less on economic affairs than Korea did in the past. However, government spending on education is higher in African countries than in Korea. African countries today are much more open than Korea used to be. In conclusion, African countries today are investing no less than Korea did in every aspect quantitatively. However, their investment have problems in terms of quality and structure.

목차

Ⅰ. 서 론

Ⅱ. 20세기 한국발전모형의 특색

Ⅲ. 21세기 아프리카 개도국과 20세기 한국의 비교

Ⅳ. 결 론

키워드

국경제발전모형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Korean Economic Development Model Sub-Saharan Af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