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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탐구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과학영재교육원 중학생 지도 교사의 셀프스터디

이용수 245

영문명
A Teacher’s Self-Study in Science-Gifted Center of Middle School Students Who Have Difficulty in Performing Open Inquiry
발행기관
한국영재교육학회
저자명
박기수(Ki-Su Park) 이종혁(Jong-Hyeok Lee) 홍훈기(Hun-Ki Hong)
간행물 정보
『영재와 영재교육』제16권 제2호, 73~105쪽, 전체 33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8.30
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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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자유 탐구 수행 중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사례를 통하여 교사의 실천에 대한 점검과 성찰을 위해 수행된 셀프스터디(self-study)이다. 교사연구자인 ‘나’는 과학영재교육원 중학생 20명의 자유 탐구 활동을 1년 동안 지도하면서 참여관찰, 면 담 등을 통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 및 해석을 통해 학생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그 어려움의 배경적 상황이 ‘시간’, ‘관계’, ‘인식’ 차원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탐구하였다. 그 결과 다음을 알게 되었다. 첫째, 중학교 2학년은 영재학교 입시 를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로 인한 여유의 총량 부족, 구성원들과의 시간 불일치, 장기적인 탐구 수행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둘째, 학생들의 친밀한 관계형성 이전에 주제 중심 모둠 편성을 함으로써 학생들 사이의 소통과 이해의 수준이 저하되었다. 셋째, 자유 탐구에 대해 “알아서 해야” 하지만 “쓸모” 있는 결과가 요구되는 활동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자유 탐구와 관련된 세 가지 배경적 상황들은 고등학교 ‘입학 자격 취득’(取得)이라는 보다 큰 상황 속에서 탐구 수행 과정의 어 려움에 작용한다. 또한 탐구(inquiry) 그 자체의 ‘체득’(體得)을 방해하며 ‘교육 소외’ 현상을 낳는다. 셀프스터디를 통해 나는 ‘지원적 안내자’가 아닌 학생들의 ‘생활 세계’로 들어가 동행하는 ‘참여적 안내자’가 되어야 함을 배웠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performed in the students’ case who experience difficulties in open inquiry. ‘I’ collected data by participatory observation and interview during one-year open inquiry teaching to 20 middle school students of institute of science-gifted. By analysis and interpretation, I tried to understand students’s difficulties and the context of difficulties in dimension with ‘time’, ‘relationship’ and ‘perception’. First, the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is the time to prepare for entrance examination of gifted school in earnest. This brought about lack of overall margin, time discrepancies with members, and difficulties in conducting long-term inquiries. Second, because of ‘theme-oriented grouping’ in the absence of enough relationship, the quality of communication between students was low. Third, students had tendency to percept open inquiry as activity that should be care “by themselves” and be “useful”. In the larger context of the acquisition of entrance qualification in high school, three factors are related to the difficulties of the inquiry process. Furthermore, they interfere with ‘learning through Erlebnis’(體得) of inquiry itself and cause ‘education alienation’ phenomenon. Through self-study, I learned that I should be a participatory guidance accompany student’s ‘lived-world , rather than supporting guidance .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해석 및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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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박기수(Ki-Su Park),이종혁(Jong-Hyeok Lee),홍훈기(Hun-Ki Hong). (2017).자유 탐구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과학영재교육원 중학생 지도 교사의 셀프스터디. 영재와 영재교육, 16 (2), 73-105

MLA

박기수(Ki-Su Park),이종혁(Jong-Hyeok Lee),홍훈기(Hun-Ki Hong). "자유 탐구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과학영재교육원 중학생 지도 교사의 셀프스터디." 영재와 영재교육, 16.2(2017): 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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