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장애 학생의 사회적 의사소통 중재에 대한 메타분석 및 질적지표 분석

• 영문명: A Meta-Analysis and the Quality of Evidence of Single-Subject Research on Social Communication Interventions for Stud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 발행기관: 한국자폐학회
• 저자명: 김은경(Kim, Eun Kyung)
• 간행물 정보: 『자폐성장애연구 [ISSN 2005-1778 (Print) / 2671-6992 (Online)]』제15권 제3호, 69~99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0

국문 초록

이 연구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의사소통 관련 중재를 적용한 국내 단일대상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선정 및 제외 기준을 통해 수집된 분석 대상 논문은 총 76편이었다. 선정된 분석대상 연구에 대해 연구대상, 중재환경, 독립변인, 종속변인, 연구특성별 비중복비율(PND)를 사용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단일대상연구 76편에 대해 504개의 PND가 산출되었다. 단일대상연구의 질적지표에 따라 대상 논문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효과크기 분석결과, 중재 효과크기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변인은 초등저학년대상, 여아 대상, 지역사회내 시설, 일반학교 통합학급교실, 특수학교 학급교실에서 중재, 20-29회기 시행, 특수교사에 의한 중재, 인지중심 중재, 차별강화, 자연적 중재, 촉구 적용 중재, 사회적 관계 이해 및 유지에 대해 적용한 중재, 상황간중다간헐기초선설계를 적용, 중재충실도와 사회적 타당도를 확보한 중재로 나타났다. 질적지표에 따른 분석결과, 분석대상 논문의 70% 이상이 충족을 보인 질적지표는 대상기술, 종속변인기술, 측정절차, 측정빈도, 측정 신뢰도, 종속변인 측정, 실험효과, 효과의 반복, 종속변인의 변화크기 관련 지료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이전 연구는 중재충실도, 종속변인의 사회적 중요성, 독립변인 실용성 관련 지표에서 기준 미달을 보인 반면에 2011년 이후 연구는 보다 수용가능한 수준인 부분 충족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생을 위한 사회적 의사소통 중재 적용시 효과적이라 판별된 변인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증거기반 실제를 판별하는데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 단일대상연구의 질적 수준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 되었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생을 위한 사회적 의사소통 관련 중재의 시사점과 연구의 방향이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outcomes of social communication interventions for students with autism spectrum syndrome and to evaluate the quality indicator of published single-subject design studies in Korea to support social communication interventions. 76 articles were selected by the criteria for this synthesis and were analyzed across subjects , settings, and intervention characteristics and effect sizes were calculated by PND of the non-regression model. The analyses of 76 single-subject research studies resulted in 504 PND scores. The quality of the studies were evaluated based on the quality indicator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Variables that lead to the most effective intervention by PND were lower-grade elementary subjects, female subjects, settings in community, inclusive classroom setting, special classroom settings, 20-29 sessions of interventions, interventions by special-education teachers, cognitive focused interventions, differential reinforcement, naturalistic intervention, prompting, multiple probe baseline design across settings, fidelity of implementation, social validity. Quality indicators that 70% of studies were evaluated by 3 point(means indicator met) were participant description, description of dependent variable, measurement procedure, measurement frequency, measurement reliability, measurement of dependent variable, experimental effect, replication of effects, magnitude of change in dependent variable. Quality indicators of fidelity of implementation, social importance of dependent variable, and implementation of independent variable were not met on studies in 1994-2010, but partially met on studies in 2011-2014. The results suggested that social communication interventions for stud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should consider the variables identified as effective, and emphasized that using quality indicators for single-subject research was important to evaluate the base for evidence-based practices. Based on the result, the implication for social communication interventions for stud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was discussed, and future study issues were recommended.

목차

요약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문제

Ⅱ. 연구방법

1. 분석 문헌 선정의 포함 및 제외 기준

2. 자료 분석

3. 분석자간 신뢰도

4. 자료처리

Ⅲ. 연구결과

1. 연구 변인 및 중재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

2. 질적 지표

Ⅳ. 논의 및 제언

1. 단일대상연구 효과크기 분석에 대한 논의

2. 단일대상연구의 질적지표에 대한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자폐스펙트럼장애 사회적 의사소통 단일대상연구 메타분석 효과크기 질적지표 Autism Spectrum Disorders Social Communication Single-Subject Research Meta-Analysis Quality Indic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