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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先秦人文神明观与宗教及人类共同伦理 - 关于终极幸福的东方思考

이용수 81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저자명
적규봉(翟奎凤 )
간행물 정보
『동양철학』東洋哲學 第45輯, 43~58쪽, 전체 16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7.30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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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중국의 선진(先秦) 시기에 ‘신(神)’이라는 사상 범주가 외재적 인격신에서 점차 덕성화ㆍ인문화ㆍ주체화되는 변천 과정을 겪으면서 『역전』을 대표로 하는 이성 정신이 풍부한 “신묘한 이치를 명확하게 밝혀내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다[神而明之, 存乎其人]”라는 신명관을 형성하였다. 선진 시기의 인문신명관은 종교의 본질적인 공통점을 파악하였다. 『관자』의 “사욕을 버리고 부질없이 말하지 않아야 신명이 존재한다[去私勿言, 神明若存]”, “욕심을 버리면, 신(神)이 들어와 자리한다[虛其欲, 神將入舍]” 등의 사상은 서양의 신학자 에크하르트(J. Eckhart)가 제시한 “자아의 포기”를 통한 상제와의 내재적 합일을 이루는 개방 종교관과 표현은 달라도 내용은 같은 미묘함을 지니고 있었다. 선진 시기의 경전에 보이는 도덕(道德)ㆍ예(禮)ㆍ인(仁)ㆍ성(誠) 등의 덕목에 깔려 있는 근본정신, 특히 순자가 강조한 “선을 쌓아서 덕을 이루면 저절로 신명에 통한다[積善成德, 神明自得]”라는 사상의 지혜는 현재 우리가 서로 다른 신앙 아래 인류의 공동 윤리를 탐구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영문 초록

在中国先秦, “神”这一思想范畴经历了由外在人格神, 向逐渐德性化、人文化和主体化的转变过程, 形成了一种以《易传》为代表的富有理性精神的“神而明之, 存乎其人”的神明观。先秦人文神明观把握了宗教的实质性共相, 《管子》“去私勿言,神明若存”、“虚其欲, 神将入舍”等思想主张, 与西方神学家艾克哈特所提出的通过“自我舍弃”来达成与上帝内在合一的开放宗教观有着异曲同工之妙。先秦经典中的道德、礼、仁、诚等德目的根本精神, 特别是荀子所强调的“积善成德, 神明自得”的思想智慧, 对我们今天探索不同信仰下的人类共同伦理有着非常重要的意义。

목차

中文提要
先秦神明观的人文化:“神而明之, 存乎其人”
宗教的实质及其共相:“去私毋言, 神明若存”
普遍伦理的中国视域:“积善成德, 神明自得”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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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규봉(翟奎凤,). (2016).先秦人文神明观与宗教及人类共同伦理 - 关于终极幸福的东方思考. 동양철학, 45 , 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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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규봉(翟奎凤,). "先秦人文神明观与宗教及人类共同伦理 - 关于终极幸福的东方思考." 동양철학, 45.(2016): 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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