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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소득계층 및 주택점유형태별 주거 만족도에 관한 연구

이용수 828

영문명
A Study on Residential Satisfaction by Income Class and Housing Tenure Status
발행기관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
저자명
김준호(Jun Ho Kim)
간행물 정보
『부동산 도시연구』제9권 제1호, 95~111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8.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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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낮은 성장률과 저금리로 인한 전세비용의 급등, 이로 인한 월세전환의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는 정부정책을 살집(buy)에서 사는집(stay)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만 치중하였지만 저소득층과 더불어 임차비용 지불 능력이 있는 소득 계층의 주거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삶의 질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면 자가의 소유가 주거만족에 전적인 이유가 될 수 없다. 주거만족도의 차이는 점유형태 보다는 주거 환경에 있다고 주장하는 논문들이 있으나 점유형태별, 소득 9분위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소득기준별로 어떠한 요인이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점유형태와 소득기준에 따른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4년도 주거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전반적 주거만족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특성, 경제적 특성, 주택의 특성과 함께 주거 환경적 요소들을 점유형태별, 소득계층별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행하였다. 실증적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점유형태별(자가, 임차)로 분석했을 경우 주거만족도에 차이가 있으며 이는 물리적 차이에 기인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물리적, 사회적, 자연적 주거환경은 주거만족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자가는 자연적 주거환경 만족도 > 물리적 주거환경 만족도 > 사회적 주거환경 만족도 순으로 만족할 확률이 높았으며 임차의 경우 물리적 주거환경 만족도 > 자연적 주거환경 만족도 > 사회적 주거환경 만족도 순으로 전반적 주거만족에 만족할 확률이 높다. 자가와 임차의 경우 물리적 만족도에서 임차가구의 물리적 환경 만족도가 높다. 기타 요인들로 살펴보았을 때 소득계층별로는 상위 소득계층은 가구특성보다 주거환경 변수에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자연환경 만족도가 높을수록 주거환경 만족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자가와 임차의 주거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물리적 만족에서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 이는 자산의 취득에 기반한 자가의 경우 주택은 투자로써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임차의 경우 투자로써의 성향이 없기 때문에 자가보다 임차의 주거환경만족에 대한 전반적 주거만족 확률이 높다. 둘째, 시장의 변화가 보유주택 공급에서 임대주택 공급으로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지불능력이 있는 중산층 이상의 계층으로 그 대상이 바뀌게 된다면 소득계층 별로 주거환경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통하여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determinants of residential satisfaction by income class and housing tenure status. Household characteristics, economic characteristics and housing characteristics together with residential environmental factors are assumed to determine residential satisfaction. Residential environmental factors are divided into physical, natural, and social factors. Empirical findings show that the difference in residential satisfaction between homeowners and renters is primarily caused by physical factors. While homeowners place more weights on natural environmental factors, renters are more likely to prefer physical factors. For higher income households, residential environmental factors seem to have more significant effects on residential satisfaction than household characteristics variables. If the natural environmental factors are better, the degree of residential satisfaction was also higher for them. These results imply that marketing strategies should be differentiated by considering more specific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groups such as household income and housing tenure status.

목차

Abstract
Ⅰ. 연구 배경 및 목적
Ⅱ. 선행연구 및 연구방법론
Ⅲ. 기초통계량 분석
Ⅳ. 회귀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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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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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Jun Ho Kim). (2016).소득계층 및 주택점유형태별 주거 만족도에 관한 연구. 부동산 도시연구, 9 (1), 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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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Jun Ho Kim). "소득계층 및 주택점유형태별 주거 만족도에 관한 연구." 부동산 도시연구, 9.1(2016): 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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