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에 직면한 한국 교회의 윤리적 과제

• 영문명: A Ethical Task Facing to the Catastrophe ‘Sewolho’
• 발행기관: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 저자명: 성신형(Shin Hyung Sung)
• 간행물 정보: 『개혁주의 이론과 실천』제8호, 57~79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2.27

국문 초록

우리 사회는 세월호 참사를 정부와 국회와 민간이 합의한 조사위를 통하여 규명하고 이에 상응하는 사회제도를 혁신해야 한다. 기억은 제도화 되어야 한다.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고 단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질 우선이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 한국사회를 인치가 아니라 법치의 투명한 사회로 혁신해야 한다. 위기를 새로운 선진사회의 기회로 선용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새로운 가치관, 생명존엄의 가치관, 십자가 신앙을 제시하고 소금과 빛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중재의 리더십, 슬픈 자들과 울어주는 목자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공공성 의식을 개발하여 사회의 이웃을 사랑하는 기본 가치관을 심어면서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한다.

영문 초록

Our society should make clear the catastrophe ‘Sewolho’ through the investigating committee and renovate social institute corresponding to the consequence. It needs for the people to share pain and to cooperate each other. It ought to be established that not material but life must come first. Korean Church has to present new values such as respect for man's life and dignity.

목차

한글초록

1. 글을 시작하며 - 끝나지 않은 세월호

2. 시몬느 베이유: 고통과 하나님

3. 임마누엘 레비나스: 고통과 타인

4. 고통과 기독교 윤리

5. 세월호와 기독교 윤리

6.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세월호 한국사회 물질주의 생명 중시 한국교회 catastrophe of ‘Sewolho’ korean society respect for life kore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