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

• 영문명: A Theological Reflection on the Sewolho accident
• 발행기관: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 저자명: 김영한(Yung Han Kim)
• 간행물 정보: 『개혁주의 이론과 실천』제8호, 11~55쪽, 전체 45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2.27

국문 초록

우리 사회는 세월호 참사를 정부와 국회와 민간이 합의한 조사위를 통하여 규명하고 이에 상응하는 사회제도를 혁신해야 한다. 기억은 제도화 되어야 한다.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고 단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질 우선이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 한국사회를 인치가 아니라 법치의 투명한 사회로 혁신해야 한다. 위기를 새로운 선진사회의 기회로 선용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새로운 가치관, 생명존엄의 가치관, 십자가 신앙을 제시하고 소금과 빛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중재의 리더십, 슬픈 자들과 울어주는 목자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공공성 의식을 개발하여 사회의 이웃을 사랑하는 기본 가치관을 심어면서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한다.

영문 초록

Our society needs to investigate through public investigation committees the catastrophe of Sewolho and to reform social systems corresponding to it. Memory should become a system. People need to share the sufferings and to be united in the difficult days. One has to set up a view of sublimity of life, the materials are not prior. Korean society should be reformed toward the transparent one, ruled not by humans but by law. Crisis should be used good as a chance of new advanced society. Korean church needs to suggest a new value, value of life sublimity , faith of cross, and practice a leadership of salt and light, a leadership of arbitration, and a leadership of pastor weeping with the sorrowful. She has to make a contribution to social integration, developing the a consciousness of publicity and planting the basic value of loving the neighbor of society.

목차

한글초록

머리말

Ⅰ.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세상: 생명보다 이익을 앞세우는 탐욕 지배

Ⅱ. 물질주의에 추종하고 생명을 방치한 교회

Ⅲ. 한국사회 혁신의 시스템 구축

Ⅳ. 한국교회의 새로운 태도: 사회의 근본 가치관의 보루 각성과 실천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세월호 한국사회 물질주의 생명 중시 한국교회 Sewolho Korean society materialism life respect Kore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