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근이완제를 사용하지 않은 완전정맥마취 시 덧눈꺼풀 정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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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Change of Severity of Epiblepharon after Induction of Total Intravenous Anesthesia without Muscle Relaxant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김영진(Young Jin Kim) 김동근(Dong Geun Kim) 이근무(Geun Mu Lee) 임세훈(Se Hun Lim) 양재욱(Jae Wook Yang)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7,number4, 540~545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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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근육의 이완을 일으키는 근이완제와 흡입마취제를 사용한 경우와 근이완제 및 흡입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완전정맥마취만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전신마취 전후의 덧눈꺼풀의 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하안검 덧눈꺼풀 수술 시 완전정맥마취를 이용하여 전신마취를 시행한 13명(26안)과 흡입마취제 및 근이완제를 사용하여 전신마취를 시행한 19명(38안)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전후 덧눈꺼풀의 정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덧눈꺼풀의 정도는 전신마취 전후 누워서 측정한 아랫눈꺼풀 피부가 접히는 높이(1-4점), 눈썹과 각막의 닿는 면적(1-3점)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근이완제를 사용한 경우 전신마취 전과 후에 평균 피부 주름 높이 점수는 각각 2.42 ± 0.86, 1.87 ± 0.88이었으며, 평균 눈썹과 각막이 닿는 면적 점수는 각각 2.05 ± 0.70, 1.61 ± 0.6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완전정맥마취의 경우 전신마취 전과 후에 평균 피부 주름 높이 점수는 각각 2.23 ± 1.18, 2.38 ± 1.10이었으며, 평균 눈썹과 각막이 닿는 면적 점수는 각각 2.08 ± 0.74, 1.94 ± 0.8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12, p=0.161).
결론: 완전정맥마취를 시행하여 전신마취를 시행할 경우 전신마취 전후 덧눈꺼풀 정도의 변화가 적었으며 술 후 3개월 뒤 재발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기존의 근이완제 사용으로 인한 덧눈꺼풀 정도의 저평가로 인한 덧눈꺼풀의 저교정을 막을 수 있으며, 덧눈꺼풀의 수술적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Purpose: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epiblepharon by evaluating the severity of epiblepharon before and after induction of general anesthesia (GA) with a muscle relaxant and total intravenous anesthesia (TIVA) without a muscle relaxant.
Methods: Thirteen pediatric patients (26 eyes) underwent surgery for epiblepharon under GA using a muscle relaxant and 19 pediatric patients (38 eyes) underwent surgery for epiblepharon under TIVA without a muscle relaxant. The severity of epiblepharon in each eye was scored according to skin-fold height (scored 1-4) and area of ciliocorneal touch (scored 1-3) while the patient was in the supine position before induction and after induction of GA.
Results: Skin-fold height scores and ciliocorneal touch area scores decreased after induction of GA with a muscle relaxant (skin-fold height score before GA: 2.42 ± 0.86, after GA: 1.87 ± 0.88 p-value < 0.001; ciliocorneal touch area score before GA: 2.05 ± 0.70, after GA: 1.61 ± 0.68, p-value < 0.001). In the TIVA group, skin-fold height scores and ciliocorenal touch area scores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 before and after GA (skin-fold height score before GA: 2.23 ± 1.18, after GA: 2.38 ± 1.10, p-value = 0.212; ciliocorneal touch area score before GA: 2.06 ± 0.74, after GA: 1.94 ± 0.80, p-value = 0.161).
Conclusions: The change of epiblepharon severity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induction of TIVA without a muscle relaxant and there was no recurrence of epiblepharon 3 months after surgery. When using TIVA without a muscle relaxant, the change of epiblepharon severity was reduced and thus, this method can help prevent its undercorrection.
목차
Abstract
대상과 방법
결과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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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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