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Developing Intercultural Competence Taking into Account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Poland

이용수 62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저자명
Tamara Czerkies(타마라 체르키에스)
간행물 정보
『동유럽발칸연구』동유럽발칸연구 제39권 6호, 133~157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12.07
5,8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간문화 능력(intercultural competence)의 주요 특성을 다루면서 문학 교육 문제에 대한 주목해볼 만한 텍스트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Gert Jan Hofstede의 문화적 차이 개념이 오늘날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언어 문화(lingua-culture)와 간문화 교육문제를 중심으로 폴란드 문화와 한국 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 또한 살펴볼 것이다. 최근 교수법에 따르면 이를 외국어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결론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폴란드 문학 수업 중에 나왔던 학생들의 흥미로운 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간문화 능력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정의해 보아야 한다. 이는 언어와 문화를 가르칠 때에, 특히 문화적 거리가 먼 학습자들을 가르칠 때에 어떤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Magdalena Białek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이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에 있어 중요한 지표인 유럽언어기준(The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of School Education)에는 이러한 개념이 제시되지 않는다. 그러나 유럽언어기준(CEFR)의 구성요소로서 이와 비슷한 것이 언급되어 있다. 즉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기 위한 간문화적 감각, 능력과 학습자 개인성의 함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폴란드 학자 중에서는 특히 Hanna Komorowska가 간문화 능력의 구성에 대해 상술한 바 있다. Gert Jan Hofstede는 1970년대 후반 연구를 진행했다. 그의 저작 Culture Connections: International Differences in Work – Related Values는 첨예한 논쟁을 불러왔는데 일부 학자들은 그의 혁신적인 개념을 비판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곳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 이론은 문화적 격차가 큰 학습자들을 가르치는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언어교육뿐 아니라 상호 문화적차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한국 문화의 특징들이 있 다. 남녀 간의 세계가 분리되어 있다는 점과 권력(서열이 높은 사람)에의 복종 그리고 집합적인 현실 인식 방식이 그것이다. 이 때문에 필자는 한국외대에서 폴란드 문학 수업을 진행하면서 차이점을 드러나게 해주는 텍스트를 선별하고 학생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양국 문화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간문화적 감각과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노력을 하며 얻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필자가 ‘타국’에서 부딪힌 상황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모국어를 가르치는 나 자신도 이방인과 대화를 하면서 무엇이 비슷하고 다른가를 찾아내고 협상하도록 자극했다. 필자는 끊임없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려 하고 문화적 교두보를 만들려는 노력 속에서도 “끼인” 공간에 속해 있다. 아마 우리 학생들도 필자와 같이 폴란드 문학과 문화를 접하며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aper describes main features of intercultural competence. It presents also the most interesting texts which concern on this matter in the newest literature. Elaborates Gert J. Hofstede’s notions (2009) about the differences among cultures to indicate how this concept could be useful in an everyday practice. This article presents the main ideas of lingua-culture, intercultural model of teaching and at the conclusion concerns on mutual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between Polish and Korean cultures. As in accordance with the intercultural model of teaching such notions should become basic for foreign language class at each levels.

목차

1. Introduction
1.1. Intercultural Competence & Linguaculture
1.2. Notions of Hofstede’s Moral Circle
2. The Use of Theory in a Practice.
2.1. Expose What Is Ddifferent, Look for What Is Common
2.2. Different So Interesting
2.3. Common Element or Attempt to Use Similarities
3. Practice in Dialogue with the Unknown
3.1. Separation of Two Worlds
4. Conclusions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Tamara Czerkies(타마라 체르키에스). (2015).Developing Intercultural Competence Taking into Account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Poland. 동유럽발칸연구, 39 (6), 133-157

MLA

Tamara Czerkies(타마라 체르키에스). "Developing Intercultural Competence Taking into Account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Poland." 동유럽발칸연구, 39.6(2015): 133-157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