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가와사키 병에 동반된 전방 포도막염의 임상 양상–안과 의사의 역할
이용수 53
- 영문명
- Anterior Uveitis Associated with Kawasaki Disease−and the Ophthalmologist’s Role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김미리내(Mirinae Kim) 김선영(Sun Young Kim)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7,number2, 296~301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2.29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목적: 가와사키 병 환아에서 흔히 동반되는 전방 포도막염의 유병률 및 안과적 검사 소견을 알아보고, 전형적 가와사키 병 및 비정형가와사키 병에서의 임상 양상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3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가와사키 병이 의심되어 안과로 진료의뢰된 환아 6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 60명 중 46명이 가와사키 병으로 진단되었으며, 이 중 전형적 가와사키 병은 32명, 비정형 가와사키 병은 14명이었다. 가와사키 병으로 진단된 46명 중 32명(69.57%)에서 전방 포도막염이 관찰되었으며, 전형적 가와사키 병 및 비정형 가와사키 병그룹에서의 전방 포도막염 유병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방 포도막염이 있는 경우 평균 염증세포의 정도는 Standardization of Uveitis Nomenclature (SUN) 1.3이었으며, 전방 포도막염의 평균 지속일은 9.4일이었다.
결론: 가와사키 병은 각막, 전방, 포도막, 시신경 등에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으로 가와사키 병이의심되는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전방 포도막염이 가와사키 병을 진단하는 양성예측도는 100%였으며, 민감도는 69.6%, 특이도는 100%였다. 가와사키 병으로 진단된 환아나, 전형적인 진단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지만 가와사키 병이 의심되는 환아에서 안과적 검진을 통해 진단, 조기 치료 및 관상동맥 합병증 발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문 초록
Purpose: To identify ophthalmologic features of Kawasaki disease (KD), and to evaluate anterior uveitis incidence in typical KD and atypical KD.
Method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of 60 patients who clinically suspected KD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Uijeongbu St. Mary’s Hospital between October 2013 and January 2015.
Results: Among a total of 60 patients, 46 were diagnosed with KD; 32 (69.57%) were typical KD and, 14 (30.43%) atypical KD. Anterior uveitis was reported in 69.57% of children with KD. Slit-lamp examination showed anterior chamber cells (average Standardization of Uveitis Nomenclature [SUN] grade 1.3) and the anterior uveitis fully resolved within 9.4 days after the onset of the diseas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ypical KD and atypical KD in terms of age, gender, or uveitis incidence.
Conclusions: KD may progress with severe cardiac complications, eventually resulting in permanent sequale. Therefore, early diagnosis and therapeutic intervention is important in KD patients. Anterior uveitis as diagnostic criteria for KD has yielded 100% positive predictive value, 69.6% sensitivity and 100% specificity. Ophthalmologic examination may be useful for suspected KD patients, and a high index of suspicion is necessary in patients with anterior uveitis.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종합감기약 복용 후 발생한 양안 급성 폐쇄각발작 1예
- 가와사키 병에 동반된 전방 포도막염의 임상 양상–안과 의사의 역할
- 토끼에서 3% 디쿠아포솔 점안 후에 나타나는 각막습윤성 및 눈물 내 Mucin-5AC 농도 변화
- 황반을 침범하지 않은 망막분지정맥폐쇄에 동반된 황반부종 치료 2예
- 한국인 만성 포도막염 환자에서 Mycophenolate Mofetil
- 거대세포바이러스망막염에서 10회 이상 시행한 유리체강내 간시클로버 주입술의 효과와 안전성
- 범망막 레이저 광응고술 후 맥락막 두께 변화
- 두 가지 토릭 인공수정체 삽입 후 임상결과 분석
- 망막혈관종성증식에서 유리체강내 라니비주맙과 애플리버셉트 주입술의 단기 임상결과 비교
-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과 고식적 백내장 수술에서 유효초음파시간의 비교
- 중등도 이하의 얕은 결막낭을 가진 의안환자에서 구강점막 이식을 통한 결막낭 재건술의 효과
- 두 종류의 일체형 비구면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후 장기 임상 결과의 비교
- 급성폐쇄각녹내장 환자의 초기치료에서 수정체유화술과 레이저홍채절개술 비교
- 85세 이상의 초고령자에서 백내장 수술 후 시력예후 평가
- 매체혼탁에 따른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과 스펙트럼영역 빛간섭단층촬영 영상의 질 비교
- 외상에 의한 망막중심동맥폐쇄 2예
- 동안신경마비를 동반한 안부 대상포진 2예
- 백내장 수술 전 마이봄선 질환이 수술 후의 건성안에 미치는 영향
- 포도 섭취와 당뇨망막증의 연관성
-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한국인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황반부 층별 두께 연구
- 약시 가림치료가 안구정렬에 미치는 영향
- 결막 편평상피유두종의 임상양상과 수술적 치료의 결과
- 수성 눈물 부족 건성안 환자에서 수술적 눈물점 폐쇄의 효과 평가
- 눈꺼풀 양성종양의 임상 양상
- 안와골절 정복술
- 상층각막성형술을 받은 환자에서 시행한 백내장 수술 1예
참고문헌
관련논문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BEST
- 교육전담간호사가 주도하는 임상현장교육 프로그램이 신규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와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별 의사소통능력, 자아존중감, 학업성취도의 관계
- 일반인을 위한 해부학 만화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NEW
- Glucocorticoids improve sperm performance in physiological and pathological conditions: their role in sperm fight/flight response
-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mental spine
- The anatomical variations of median nerve in Shiraz, Iran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