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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Finding the Third Place (Literature and Language Teaching)

이용수 22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저자명
타마라 체르키에스(Tamara Czerkies)
간행물 정보
『동유럽발칸연구』동유럽발칸연구 제38권 6호, 79~109쪽, 전체 31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2.25
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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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은 두 가지 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문학을 가르치는 데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지식은 무엇인가? 또한 선생과 학생은 문학작품을 읽으며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가? 대화적 교육에서, 여러 문명과 언어권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는 선생에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선생 자신이 학생의 조력자가 되는 것이며 이 다문화적 대화의 동료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생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새로운 언어뿐 아니라 문화까지 배워야 하는 학생들을 도우려 는 의지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화적 교육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EFL에서 성행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의 주안점은, 학생-선생간의 관계가 상호 존중에 가반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 이론은 학생들이 자아 인식을 발전시키고, 배움의 과정이 실천을 통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 는 실제에서는 학생들을 텍스트와의 대화/논쟁으로 들어가도록 이끈다. 모든 선생들의 노력 의 목표가 학생의 이해와 소통 능력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가르침의 과정으로 생각된다. 이 이론을 외국어를 가르치는 사람들 사이에 섣파했던 사람은 클레어 크람쉬 (Claire Kramsch) 이며, 1993년 크람쉬는 이라는 저서를 출간하며 '제3의 자리 문화' 이론을 내세웠다. 와국어 모, 제2외 국어 토 글을 읽 는 학생은 다른 문화에서 온 이방인이며, 그는 마치 자신이 어떤 '중간 지점 '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그때 선생은 한 시간의 보통 교육과정 속에서 얼마나 많은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지 를 알아차려야 한다. 또한, 어떤 사람이 새로운 공간에서 새 로운 정체성 을 얻는다 하더라도, 동시에 그는 그가원래 속하는 자리에서 그의 '세 번째 자리'를 가진다는 것 이다. 그러니 예를 들어 선생이 어떤 논쟁을 펼치고자 할 때, 선생은 무조건 학생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야 하며 단지 그의 지원자가 되 는 것뿐 아니라 그를 관찰하는 사람이자 안내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학생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학생의 자아 인식을 보강하고 자기 정체성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러한 목표들은 서 로 다른 문화들과 관점의 차이를 비교하고 조정 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화될 수 있다. 비교와 조정 의 방법은 문화간의 교수볍에서 '이방인'의 관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볍으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문화간의 자신감을 획득하며 자아형성과 자기 정처1 성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정체성 문제를 논할 때 우리는 두 가지 총류의 국가 정체성, 열린 정체성과 닫힌 정체성 을 말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강한 자기정체성을 가진 인물의 상황과 연관되어 있는데, 그는 자신의 원래 문화 뿐 아니라 '이방인'의 문화에도 역시 연계성을 느낀다. 닫힌 정제성이란 자기 자신의 문화만이 보편적 인 문화이며, 이러한 태도는 '이방인'에게 적 대 적인 태도를 취하게 한다. 이러한 정체성 문제는 교수법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안계이 보로프스키어ndrz밍 Borowski)는 이를 'endothenic'과 'ectothenic' 이랴는 두 가지 모델로 제시하며, 현대의 선생은 스테레오 타입을 피하기 위해 ' ectothenic' 모델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접근 방식이 간문화 교수법과 제 3의 문화 이론과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집 밖을 나온 사람은 그 자신의 문화의 면면과 국민적,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더 잘 이해 할 수 았으며, 너무 중심 에 근접한 사람은 흔히 그림을 왜곡하는 일이 일어날 수 았는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aper focuses on two main problems: what is necessary knowledge for teaching literature to people from other cultures and what processes teachers and learners go through while reading literary pieces? When learners read literature their attitudes and reactions vary and different emotions come to the surface. Literature has a significant role in modern education as it helps to strengthen cultural identity of the student. In addition, we should pay attention to the second identity of the second subject of this process, that is, a teacher. So the next important question is: what type of connections forms between teacher's self-awareness and student's identity while reading literary pieces? Teachers must be conscious of responsibility they have if they want to help learners start negotiations with a new, unknown text of culture (literary text) and find their own place in a new space - the third place (Kramsch). In such an educational situation an intercultural model of teaching becomes essential as it is based on comparison of differences. In conclusion the paper describes examples of practice - using literary text during foreign/second language class1.

목차

1. Introduction
2. Pedagogy of dialogue, "third place culture" theory and intercultural competence (model of teaching as the main requirement of today's education)
3. What do we need to become a supporter and a guide to our students?
4. Reading as an opportunity for a dialogue. Models of readers' and the "occurance of reading"
5. Conclusion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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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라 체르키에스(Tamara Czerkies). (2014).Finding the Third Place (Literature and Language Teaching). 동유럽발칸연구, 38 (6), 7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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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라 체르키에스(Tamara Czerkies). "Finding the Third Place (Literature and Language Teaching)." 동유럽발칸연구, 38.6(2014): 7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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