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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레비나스와 아렌트의 사유 속 타자 개념 분석

이용수 1165

영문명
The study of the Other in thought of Levinas and Arendt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
저자명
정해국(Hae guk JEONG)
간행물 정보
『철학과 문화』철학과 문화 30집, 47~70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9.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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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 1906~1995)와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는 1906년 중부 유럽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둘의 학문 여정에 있어 1920년대 말 독일의 현상학적 실존주의에 깊이 경도되었으며, 국가사회주의의 체제의 독일을 경험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직접 목도했다. 이러한 공통의 기반에도 불구하고 둘의 사유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렌트는 정치적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사유로, 레비나스는 타자의 윤리학에 기대고 있다. 이로 인해 그들이 바라보는 타자 개념은 분명한 차이를 드러낸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 상호 보완 불가능한 차이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하게 그들 사이에 유사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유사성 위에서만 그들 사이의 상호 보완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아렌트와 레비나스 사이의 타자 개념에 대한 유사성을 바탕으로 그들 각자의 단점을 상호 보완해 줄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할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그러한 지점에서 레비나스의 환대 개념이 아렌트의 의견의 정치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영문 초록

Emmanuel Levinas and Hannah Arendt who study phenomenological Existentialism, as Jewish Philosophers, live in Germany that is ruled by Nazi. They witness a Holocaust of Jew by Nazi in the period of World WarⅡ, so this experience has much influence. Despite of common experience, Their thoughts are distinguished in theoretical route, because Arendt's study is generally focused on phenomenological thought of political experience, condition of politics, but Levinas's study is generally focused on Ethics of the Other. Thus, there are obvious distinctions between their points of view of the Other. But reconciliation between Levinas and Arendt is not impossible. This study aims to examine distinction between Arendt and Levinas, and then compare the concept of Hospitality in Levinas to politics of opinion in Arendt.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레비나스와 아렌트의 사상적 배경
3. 레비나스와 아렌트의 타자 개념 비교
4. 레비나스와 아렌트의 타자 개념 사이의 상호 보완의 문제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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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국(Hae guk JEONG). (2014).레비나스와 아렌트의 사유 속 타자 개념 분석. 철학과 문화, 30 , 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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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국(Hae guk JEONG). "레비나스와 아렌트의 사유 속 타자 개념 분석." 철학과 문화, 30.(2014): 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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