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주거욕구 파악을 위한 하위상황설정기준

• 영문명: Criteria for Elderly's Subsituations to Identify Their Housing Needs -Focusing on Spouse's Existence and Health Conditions-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오찬옥(Chan Ohk Oh) 이연숙(Yeun Sook Lee)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12권 2호, 123~137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2.06.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배우자 유무와 건강상태의 2가지 요인에 따라 설정된 노년기의 4가지 상황 각각에서 반복측정된 노인주거특성 선호자료를 근거로, 이들 두 요인이 노인주거특성 선호의 상황별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노인주택계획시 고려해야 하는 노년기의 하위상황 설정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산층 중년 주부 526명이었으며 우편을 이용한 설문조사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자료분석은 SAS의 CATMOD를 이용하여 반복측정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노인주거특성에 대한 선호의 노년기 4가지 상황에 따른 변화정도는 배우자 유무와 건강상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 두 요인중 배우자 유무요인이 건강상태 요인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본 연구에서 설정한 배우자 유무와 건강상태 요인에 의한 노년기의 상황구분이 타당함이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인주택 계획시 노인을 하나의 동질적인 집단으로 보기보다는 배우자 유무와 건강상태가 서로 다른 이질적인 집단들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appropriateness of two factors as criteria for establishing elderly's sub-situations to grasp their housing needs and preference. Two factors were existence of spouse and health condition. The subjects were 526 middle-aged housewives from middle-income households living in the capital area. Questionnaire data collected through mailing included repeated measures of preferred housing characteristics of each respondents.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CATMOD. The housing preference changed according to the two factors. Therefore, the two factors were empirically verified as useful criteria to set the elderly's sub-situations for the elderly housing development.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노년기 세분화의 필요성과 그 기준

Ⅲ. 방법 및 절차

Ⅳ. 결과분석

Ⅴ. 종합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