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후 편마비 노인의 우울 영향 요인

• 영문명: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of the Elderly with Poststroke Hemiplegia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김미희(Kim, Mi Hee)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6권 4호, 911~927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6.12.30

국문 초록

평균수명의 연장과 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뇌졸중후 편마비 노인은 증가추세에 있고, 주요 정서적 장애인 우울에 대한 관리가 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 그런데 편마비를 가진 노인의 우울에 대한 선행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설명력을 갖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연구가 심도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후 편마비 노인의 우울에 대한 결정요인으로서 일반적 및 질병 특성과 신체적, 종교적, 인간상호간 및 인지적 요인을 망라하여 104명의 대상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일반적 및 질병특성은 연령, 수입, 마비부위, 그리고 발병횟수이었다. 또한 일상생활수행능력, 종교성, 가족지지, 장애수용 요인이 우울과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울의 주된 예측변인은 장애수용과 가족지지, 마비 부위와 발병횟수이었고 우울을 58.2% 설명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보면, 장애수용을 높이고 가족지지 자원을 찾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우며 상대적으로 뇌졸중이 재발된 노인과, 우측에 편마비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을 낮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determinants of depression of elderly patients living at home with poststroke hemiplegia in Korea. Demographic and illness-related characteristics, activities of daily living, religiosity, family support,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depression data was collected from 104 patients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The resul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epression, which of them were age, income, frequency of disease, and region of hemiplegia. Also, activities of daily living, religiosity, family support,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reveal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It was found that acceptance of disability, family support, region of hemiplegia, and frequency of disease accounted 58.2% of the variance for depression. It is imperative to explore strategies for elderly patients with poststroke hemiplegia to develop their acceptance of disability, identify and maximize their resources, and enhance physical activity and spiritual growth, which would improve emotional state.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과

Ⅴ.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뇌졸중 편마비 노인 우울 cerebrovascular accident hemiplegia elderly d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