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규칙적인 체육활동이 노후불안 수준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 of Regular Exercise on anxiety Level of Older People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전익기(Ik-Gi Jeon) 이선희(Sun Hee Lee)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8권 4호, 953~968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후불안 수준이 어떠한지 알아보며,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노후불안 수준을 파악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노후불안 수준이 체육활동을 통해 얼마큼 감소되는지 밝혀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위치한 L노인대학, S노인대학, J노인대학, Y(a)노인대학, Y(b) 노인대학, D노인대학에 체육활동 강좌(건강체조, 게이트볼, 스포츠댄스) 수강생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비확률표집방법(nonprobability)의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이용하여 총 200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을 고려하여, 직접 기입방법과 일대일 면접법을 병행하여 총 200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0 Version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치의 유의 수준은 .05로 정하였다. 분석방법은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대응표본 t-test (Paired t-test), 독립표본 t-test(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노인들이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노후불안 인식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노후불안은 4가지 요인으로 구분된다. 첫째, 체육활동 실시 전 상실에 대한 두려움은 (M= 3.756), 실시 후에는 (M=1.942)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에 대한 두려움은 체육활동 실시 전 (M=3.443), 실시 후 (M=2.243)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적 외모에 대한 걱정에서는 체육활동 실시 전 (M=3.253), 실시 후 (M=2.310)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요인인 심리적 불안정 요인에서는 체육활동 실시 전 (M=3.060), 실시 후 (M=1.666)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요인이 유의수준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요인 모두 사전테스트 전 보다 노후불안점수가 낮게 나타나 체육활동이 노인의 불안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is research was performed to recognize anxiety level of older people, to find out anxiety level after or before regular exercises, and to find out how much anxiety level could be lowered by the sports activities. This research selected a population among the students who enrolled at sport activity classes (e, g., physical exercises, gate ball, volume dance) at L, S, J, Y (a), Y (b), D older people college located in Seoul and Gyoenggi area. 200 of the population were chosen as candidates by convenience sampling, nonprobability sampling. Considering the age of the candidates, total 200 cases were collected by using two methods (survey and interview) simultaneously. The data assessment was made by SPSS 12.0 Version. Error tolerance in statistics is .05. The data was analyzed by using frequency analysis, paired t-test and independent t-test. After analyzing anxiety awareness level after and before regular exercises, anxiety of older people are classified by four factors. First, anxiety for loss is 3.756 (M=3.756) before exercises, while 1.942 (M=1.942) after exercises. Second, fear for aging is 3.443 before exercises and 2.243 after exercises. Third, anxiety for physical appearance is 3.253 before exercises and 2.310 after exercises. Finally, anxiety caused by psychological insecurity is 3.060 before exercises, while 1.666 after exercises. Error of tolerance for all factors falls within .001. Anxiety score after exercises is lower than that of before exercises for every factor as well. As a result, regular physical exercises appeared to reduce anxiety level of older people.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연구대상 및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노인 규칙적인 체육활동 노후불안 Regular Exercise old adult anxiety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