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마르共和國 社會經濟史 硏究序說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 저자명: 梁東烋
• 간행물 정보: 『경제논집』경제논집 35권 2호, 267~283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6.06.30

국문 초록

이 글은 70년대말 이후 부각된 독일의 바이마르공화국에 대한 사회경제사적 연구성과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새로이 모색해야 할 방향을 시사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1973년 보쿰 심포지움 이후 최근까지의 주요한 연구성과들을 망라하고 있는 이 글은 첫째, 사회정책과 경제정책 사이의 긴장이 초래한 바이마르정치체제의 중요한 약점에 대한 합의의 근거가 되는 농업진영, 노동조합, 기업측 등의 이해관계와 그 정책적 반영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고 더욱 구체적인 연구과제를 제시한다. 다음으로, 독일의 인플레이션을 새로운 역사적 과정으로 이해하려는 최근의 연구들을 주요 논점별로 검토함으로써 그 시사점과 한계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상대적 안정기'로 인식되어온 20년대 독일경제에 대한 재평가와 대공황기 브뤼닝내각의 경제정책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전개되어온 '위기 이전의 위기' 논의와 보카르트논쟁에 대한 평가와 바람직한 연구방향에 대한 모색을 시도한다.

목차

국문요약

1. 보쿰 심포지움과 그 以後: 農業問題와 勞使關係

2. 인플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解析

3. "相對的 安定期"의 再評價

4. 브뤼닝內閣의 經濟政策

參考文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