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남성 육아휴직자의 양육 경험과 성별관계의 변화

이용수 3008

영문명
Men's Experiences of Child Rearing in Parental Leave System & Change of Gender Relationship: Through the Practice of Men's Child Rearing
발행기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저자명
강혜경(Hye-Kyung Kang)
간행물 정보
『여성학논집』제30집 2호, 133~167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여성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12.30
7,0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한국의 남성 육아휴직자 3명의 심층 면접의 내용을 분석하여 남성 육아휴직제도가 가진 현실적 문제와 남성양육 경험에 드러난 젠더변화를 추적하였다. 서구에서 20-30년 전부터 시작된 헤게모닉 남성성(hegemonic masculinity)의 문제가 서구 스웨덴의 남성 육아 관행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한국의 남성들의 양육 실천에서도 강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사회 남성 육아휴직자들의 양육 실천에서 발견된 문제는 육아휴직 급여의 비현실적 휴직 급여와, 사회 및 기업의 편견에 의한 억압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가정 내 자녀양육의 경험에서 자녀 양육과 가사노동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임을 알 수 있었다. 남성양육자들이 가진 젠더 문제는 남성 육아휴직의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현실화할 수 있는 문제적 지점들로서, 양육이 일차적으로 어머니(여성)의 일이라는 기존의 젠더 편견과 가사노동의 성별분업 관념을 불식시키는 헤게모닉 남성성의 재구성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이에 근거한 육아휴직제도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In this paper, I explore to realistic problems which parental leave system has and gender change which has been related to experience child rearing. Through analyzing in-depth interviews of three Korean men who have parental leave systems. We could know hegemonic masculinity is deeply rooted in child rearing practice by Korean men like Swedish men's rearing custom which has been shown since 20 or 30 years before. The problems which have been found from our society's child rearing practice by Korean fathers are that this policy should realistically support parental leave subsidy and they are exposed to oppression by prejudice from most of companies in Korea. Also we can know that child rearing experiences in the home can't be separated from domestic labour. Gender problems which men have show whether parental leave system's efficiencial improvement can be achieved or not. So readjusting to a realistic level of paternal leave system is analyzed as a problem which child rearing should be accompanied by existing gender prejudice that child rearing is basically mother's work and hegemonic masculinity reconstruction which wipes out gender division of labour about domestic labour.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남성들의 육아휴직 기간 동안의 양육의 경험은 젠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Ⅱ. 이론적 논의 및 방법론의 문제: 남성 육아휴직제도, 아버지됨(fatherhood)과 남성 정체성(masculinity)
Ⅲ. 남성 육아휴직자의 제도 활용의 사회적 조건상의 어려움
Ⅳ. 아버지됨(fatherhood)의 경험과 남성성(masculinity)의 변화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강혜경(Hye-Kyung Kang). (2013).남성 육아휴직자의 양육 경험과 성별관계의 변화. 여성학논집, 30 (2), 133-167

MLA

강혜경(Hye-Kyung Kang). "남성 육아휴직자의 양육 경험과 성별관계의 변화." 여성학논집, 30.2(2013): 133-167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