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민족주의와 동아시아의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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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발행기관
- 대한중국학회
- 저자명
- 조립신(赵 立新) 서창배(徐畅 培)
- 간행물 정보
- 『중국학(구중국어문론집)』中國學 第43輯, 251~268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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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한‐중‐일 3국의 민족주의 사조(思潮)는 냉전시기를 포함한 근대 이후의 역사적 “유산”의 영향을 받아 냉전종식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미완(未完)의 역사적 책임”의 되돌림 속에 쇠퇴 없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역사인식문제와 최근 심해진 영토주권 분쟁을 둘러싼 동아시아지역내 민족주의 강화는 동 지역에서의 민족적인 화해의 희망을 파괴하고 있다. 즉 동아시아국가간의 정치, 안보, 경제적인 상호의존 지연현상은 동 지역의 문화 및 공동체 의식의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 동아시아 분열의 최악의 결과는 반드시 전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분열” 과정 자체는 어느 관점에서든 상관없이 장차 역사적이고 비극적인 오류를 초래할 것이다. 대립하는 민족주의는 점점 더 시장을 잃게 될 것이고, 민족주의적 충돌은 영원히 동아시아국가의 우선적인 선택사항이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受近代以来包括冷战期间遗留的历史“遗产”的影响,冷战结束后中韩日三国的民族主义思潮在“尚未完成的历史使命”的召唤下始终兴盛不衰。围绕历史认知问题和近年来愈演愈烈的领土主权之争,东亚民族主义的高涨正在摧毁民族和解的希望,把地缘政治、安全、经济上相互依赖的东亚国家引向文化和认同的“分裂”。东亚“分裂”的最坏的结果不一定就意味着战争,但是“分裂”的过程本身无论从哪个角度看,都将是一个历史性的、悲剧性的错误。对峙的民族主义会越来越失去市场,民族主义的冲突永远不应该是东亚国家的优先选择。
목차
Ⅰ、绪论
Ⅱ、无法实现的民族和解
Ⅲ、“文化精神分裂症”
Ⅳ、东亚认同的背离
Ⅴ、结语
参考文献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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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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