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e Disorder:ADHD) 환아의 뇌전증 유무에 따른 임상 양상

이용수 240

영문명
The Comorbidity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in Children with Epilepsy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심지윤(Gi Youn Sim) 손정우(Jung-Woo Son) 김원섭(Won Seop Kim)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0권 제3호, 129~136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9.30
4,0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 :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ADHD를 가진 환아들 중 31-40%가 Epilepsy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ADHD를 가진 환아에서 뇌전증 유무에 따른 임상 연구가 부족하다. 방 법 : 이 연구는 2005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청주 성모 병원 소아 정신과에 내원한 ADHD 환아 38명과 같은 기간에 충북대학교 병원 소아 정신과와 소아 청소년과를 내원한 ADHD와 뇌전증을 가진 환아 3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ADHD와 뇌전증이 같이 있는 환아의 경련의 형태는 단순 부분 발작은 9례, 복잡 부분 발작은 3례, 전신 강직간대 발작은 3례, 전신 강직 발작은 5례, 탈력 발작은 1례, 결신 발작은 2례, 그 외의 발작은 11례 이었다. 2) ADHD와 뇌전증이 같이 있는 환아의 뇌파상 간질파의 부위는 전두엽이 15례(44.1%)였다. 3) ADHD 와 뇌전증이 같이 있는 환 아의 12개월 동안 경련이 50% 이상 감소한 경우는 76.4% 이었으며, 경련의 100% 감소한 경우는 52.9% 였다. 4) ADHD와 뇌전증이 같이 있는 환아의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은 비 종양적 뇌하수체 낭종, multifocal harmatous lesion, 뇌 위축, 맥락막 틈새 낭, 측 뇌실의 좌측 측 두각의 확장, 결절성 경화증, 안쪽 측두 경화였다. 5) ADHD의 형태는 ADHD와 뇌전증이 같이 있는 환아에서는 복합형이 76.4%였으며 ADHD만 있는 환아에서는 주의력 결핍 형이 50.5%였다( P=0.004). 6)ADHD와 뇌전증이 같이 있는 환아가 ADHD만 있는 환아에 비해서 학습장애를 더 보였다( P=0.01). 7)ADHD 약물 치료에 대한 반응은 ADHD와 뇌전증이 같이 있는 환아에서는 74%에서 반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DHD만 있는 환아에서는 60.5%에서 반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부작용은 ADHD와 뇌전증이 있는 환아는 발작 증가가 1례, 수면 장애가 1례 였으며, ADHD만 있는 환아는 수면 장애가 4례, 오심이 1례, 식욕 감퇴가 1례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ADHD 환아의 뇌전증 유무에 따른 임상 연구로 뇌전증이 있는 경우는 ADHD 약물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임상경과와 정도가 다른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Purpose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s known to be more common in children with epilepsy than in the general population. Thirty one to forty percent of ADHD is accompanied with epilepsy. Few studies regarding this matter have been reported in Korea. This study was aimed to evaluate the comorbidity of ADHD in children with epilepsy. Methods : This is a two center based, retrospective and controlled study. Thirty four ADHD children with epilepsy from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38 ADHD children without epilepsy from Cheonju St. Mary's hospital were recruited from January 2005 to June 2010. Results : In ADHD children with epilepsy, twelve (35.2%) had partial seizures, 11 (32.2%) did generalized seizures and 11 (32.2%) were unclassified. EEG abnormalities were found in the frontal lobe (15 cases), in the central lobe (7 cases), in the temporal lobe (6 cases), and in the occipital lobe (3 cases). In ADHD children with epilepsy, the combined type was major (76.4%) and in ADHD children without epilepsy, the inattentive type was major (50.5%) (P=0.004). Learning disability was mor common in ADHD with epilepsy than in ADHD without epilepsy (P=0.01). Conclusion : This study showed that ADHD children with epilepsy are more likely to have combined type (76.4%) and learning disability as compared with ADHD without epilepsy.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심지윤(Gi Youn Sim),손정우(Jung-Woo Son),김원섭(Won Seop Kim). (2012).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e Disorder:ADHD) 환아의 뇌전증 유무에 따른 임상 양상.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0 (3), 129-136

MLA

심지윤(Gi Youn Sim),손정우(Jung-Woo Son),김원섭(Won Seop Kim).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e Disorder:ADHD) 환아의 뇌전증 유무에 따른 임상 양상."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0.3(2012): 129-136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