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디아스포라 미술의 어제와 오늘 : 서도호와 소그드인(Sog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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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Now and Then of ‘Diaspora Art’: Do Ho Suh and Sogdians
- 발행기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 저자명
- 정완서(Jeong, Wanseo)
- 간행물 정보
- 『Visual』vol.9, 84~98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 예술체육 > 예술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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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얼마 전 리움Leeum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마친 서도호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그의 작업은 정체성, 디아스포라, 노마디즘 등 몇 개의 주제어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러한 논의들은 정교한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현대 다른 작가들에게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경향들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1500여 년 전 중국에서도 자신의 정체성 이슈를 시각미술로 남긴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상업적, 정치적 이유로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으로 이주해온 소그드인Sogdian들이다. 본 글에서는 거대 정주 국가인 중국과 전혀 상반된 역사, 전통, 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소수 유목민족이 문화의 혼성과 통합 속에서 어떻게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현대 디아스포라 미술의 측면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영문 초록
Do Ho Suh who recently had a solo exhibition in Leeum was born in Korea but has worked mainly in the United States. His work could be epitomized by several keywords such as identity issue, diaspora, and nomadism. The discussions surrounding those topics are based on the elaborate postcolonialism theories. The trend is found in art discourses surrounding many other contemporary artists.
Interestingly, as early as more than 1,500 years ago in China, there were people who created visual artworks talking about their identity problems; the Sogdians. They emigrated from Central Asia to China for commercial and political reasons. In this essay, I try to examine from an angle of rather contemporary diaspora art discourse how the ethnic minority who had totally different cultural and historical background from the Chinese tried to speak for their national identity in the midst of the cultural integration or hybridization.
목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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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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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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