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지역의 외부 의존적 발전전략의 한계와 대안의 모색

• 발행기관: 경인행정학회
• 저자명: 강휘원(姜輝遠)
• 간행물 정보: 『한국정책연구』제5권 제2호, 1~18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행정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12.31

국문 초록

자체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적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외부 자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중앙정부는 미군 이전으로 인한 발전의 기회비용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평택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높여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원들을 어떻게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잘 관리하느냐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지역 내의 행위자들 간에 갈등만 높아지고 실질적인 이익은 외부로 다시 전가되는 현상을 초래한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지역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외부자원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지역공동체내의 이해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차원의 핵심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협력적 공동체(cooperative community) 발전전략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주도적ㆍ외부 의존적 발전모델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지역사회의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발전모델을 모색하고 이 모델을 기반으로 평택지역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목차

요약

Ⅰ. 문제의 제기

Ⅱ. 중앙집권적ㆍ외부 의존적 발전전략의 한계와 대안모델의 이론적 탐색

Ⅲ. 주한미군 이전과 중아정부의 지역발전 지원계획

Ⅳ. 협력적 공동체모델 지향적인 평택지역 발전전략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주한미군 외부 의존적 발전전략 협력적 공동체모델 사회자본 핵심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