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피이퍼의 스콜라 철학에 비추어 본 자유교육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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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 Nature of the Liberal Education in Terms of Pieper’s Scola Philosophy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상학회 (구 한국교육사상연구회)
- 저자명
- 박정애(Park, Jeong-Ae)
- 간행물 정보
- 『교육사상연구』교육사상연구 제24권 제1호, 53~6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03.30
4,7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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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현대 스콜라주의자인 피이퍼의 스콜라 철학에 비추어 자유교육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에 있다. 삶의 양상은 현상을 파악하는 두 가지 기준, 즉 노동(일)과 여가(스콜라)를 중심으로 그것이 구현되는 모습은 다르게 나타난다. 오늘날 교과교육은 신의 은총을 그 종교적 기반으로 하는 스콜라 철학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이 자유인에 이르는 통로로서 관조적 삶의 태도,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유교육의 이상으로서의 전인에 이르는 것은 교사의 종교적 태도에 의해 가능하다. 교과를 가르치면서 교사가 하는 일은 신의 몸짓이라고 할 수 있는 어렴풋한 느낌을 전하는 일인 것이다. 교과교육은 인간 편에서 신의 은총을 받기 위해서 하는 모든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icit a nature of liberal education in terms of Pieper’s ‘Scola Philosophy’. The modes of life are quite different according to the criteria(work or scola) which life is based on. Today’s education, teaching school subjects seems to has similar foundation to ‘Schola Philosophy’ which has the Grace of God as the religious foundation. The role of teachter is quite important in order to restore this religious aspect and realize the ideal of education teaching school subjects. During teaching school subjects, what teacher can do is to impart to pupils a deem feeling which seems to be a God’s gesture. Studying school subjects should be the only way that human can go in order to get the Grace of God.
목차
Ⅰ. 서론
Ⅱ. 삶의 두 가지 양상
Ⅲ. 교과교육의 두 가지 양상
Ⅳ. 교과교육의 전통으로서의 자유교육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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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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