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중동유럽

• 영문명: Italy and East Central Europe
• 발행기관: 한국중동부유럽학회
• 저자명: 김시홍(Si Hong Kim)
• 간행물 정보: 『동유럽발칸학』동유럽발칸학 제3권 제2호, 352~372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1.12.30

국문 초록

냉전체제의 붕괴이후 현실사회주의국가들은 체제이행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중동부 유럽의 경우 유럽연합에 가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소망스러운 미래였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탈리아는 지역간 협 력의 차원에서 인력이동, 해외직접투자 및 인프라의 구축에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17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중부유럽회의(Central European Initiative)가 결성되게 되었다. 그러나 1992년 주도국이었던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부패스캔들로 인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어렵게 되었다. 또한 1990년대 후반의 중도 좌파정부는 유럽통합과 국제외교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였으나 2001년 집권한 중도우파는 민족적 색채를 띠는 정당들을 포함한 연립정권이어서 외교정책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동부 유럽지역에 대한 이탈리아의 경제적 이해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Italian Foreign Policy after 1945

Ⅲ. Relationship in the Post-Cold War Era

Ⅳ. Conclusion

References

국문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