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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公州 長善里 土室遺蹟에 대한 試論

이용수 299

영문명
A Study on the Relics of Tosil(土室) in ZangSonRi, GongJu
발행기관
한국상고사학회
저자명
이훈(Lee, Hoon) 강종원(Kang, Jong-won)
간행물 정보
『한국상고사학보』제34호, 103~144쪽, 전체 42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1.05.01
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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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공주시 탄천면 장선리에서 조사된 토실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사·보고된 유적으로 고고학사 또는 문화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이다. 본 논고에서는 토실유적에 대한 특징·구조 및 출토유물에 대학 개략적인 보고와 함께 그 성격을 문헌자료와 비교 검토하여 보았다. 토실유적의 입지상 특징은 주로 구릉상부 또는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며, 구조상 특징은 생활중심 시설이 지하에 축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유구의 형식은 크게 5형식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장방형의 수혈을 판 후에 옆에서 다시 지하로 토실을 만든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그리고 일부 토실유적의 내부에서 불탄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5기의 토실에서는 환기시설이 조사되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이들 유적은 주거와 관련된 시설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출토유물이 대부분 생활용 토기라는 점도 이 토실유적이 생활유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며, 중심연대는 3세기대로 비정된다. 다음은 유적의 성격을 문헌자료와 관련지어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토실유적은 《삼국지》·《후한서》등의 중국측 사서에 기록된 마한의 주거 및 생활양식에 대한 기록과 일치하고 있어, 이 유적이 마한의 주거 가운데 한 유형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토실주거의 출현배경으로는 2~3세기 기후조건의 변화가 주목되지만, 그 외에도 북방으로부터의 전파나 자생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토실유적은 마한 토착사회의 생활상의 한 단면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영문 초록

The relics of Tosil(土室) that be investigated in ZangsonRi, GongJu Tancheonmyeon, is very important in the field of an archaeological history or cultrual history. This paper presents a characteristics spatial structure and artifacts about the relics of Tosil. Moreover, it examines the features of the relics of Tosil by reviewing literatures. It's locational character is that it is situated at a hilltop or a ridgeline, it's structural character is that living facilities are constructed on underground and are formed spatial division. The type of relics is classified five types. However, Bassic type is the rectangular firm which consists of excavated underground way an Tosil. Some relics of Tosil are examined traces of fire, and five Tosils are investigated a window for ventilation. For that reason, we may know that this relics is used for residential area. The excavated artifacts show mostly living earthwares. This facts means that the relics of Tosil is living relics, and it's main chronology estimated 3 century. The next, it examines the relics of Tosil by reviewing literatures. The relics of Tosil coincide with record of china's history book, Sam-Gug-Zi and Hu-Han-Seo, what the record is residing and a way of life in MaHan.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is relics is one type of residing in MaHan. Climate change in 2~3 century may cause the emergence of Tosil residing, and so forth, it be taken into considerated with spreading from the north or a category of self-generation. On conclusion, this relics i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the living environment of original sociery in Mahan.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장선리유적의 조사현황과 토실유적
Ⅲ. 고고자료와 문헌자료의 비교·검토
Ⅳ. 맺음말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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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Lee, Hoon),강종원(Kang, Jong-won). (2001).公州 長善里 土室遺蹟에 대한 試論. 한국상고사학보, (34), 1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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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Lee, Hoon),강종원(Kang, Jong-won). "公州 長善里 土室遺蹟에 대한 試論." 한국상고사학보, .34(2001): 1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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