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자기자본비율규제가 신용공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about the Effect of Capital Regulation on Credit Supply of Banks
• 발행기관: 한국경제통상학회
• 저자명: 이병근(ByungKun Rhee) 황상원(SangWon Hwang)
• 간행물 정보: 『경제연구』經濟硏究 第27卷 第2號, 31~57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9.06.30

국문 초록

본 논문에서는 은행의 의사결정이 기존 주주들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결정되는 경우 자본을 확충하기보다 대출을 축소하여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려 한다는 것을 이론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모형에서는 자본을 확충하는 데 소요되는 어떠한 비용도 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본확충의 비용이 높아 대출축소를 선호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들이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이게 되었다. 아울러 정부가 최소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정책을 실시하는 경우 은행이 모두 대출을 축소하여 자본비율을 맞추려 한다면 거시적인 신용경색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추가적인 기업부실과 실업률 증가를 초래하게 되고 은행은 추가적인 신용축소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영문 초록

To increase capital ratio, banks may achieve the goal either by recapitalization or by reducing asset. This paper shows that if the decision of banks is made to maximize the wealth of incumbent shareholders banks would prefer reducing loan to increasing capital. This result is in line with some of previous researches. However, those researches assume various kinds of cost for recapitalization. while no cost is associated to issuing new quality in this paper. Therefore this paper is showing that already known preference for loan reduction is not entirely 엳 새 the high cost of capital. In addition, we could show that overall credit contraction is possible when all banks reduce loan for high capital ratio. It implies that a tighter capital regulation may cause additional unemployment and generate had loans. Consequently banks would have to reduce loan further to lead to macroeconomic credit crunch.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모형

Ⅲ. 모형의 풀이와 균형

Ⅳ. 자기자본비율규제 강화의 효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자기자본비율 신용공급 은행건전성감독 capital ratio credit supply prudential reg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