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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뇌수막염이 의심된 환아에서 신경학적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

이용수 177

영문명
The Diagnostic Accuracy of Neurologic Signs in Children Suspected of Meningitis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김미진(Mi Jin Kim) 문경래(Kyung Rye Moon) 노영일(Young Il Rho)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12권 제2호, 169~175쪽, 전체 7쪽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4.11.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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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 뇌수막염이 의심된 소아에게서 불필요한 뇌척수액 검사를 줄이고 조기 진단을 위해 3가지의 고전적 신경학적 검사와 Jolt의 두통 항진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1년간 조선대학교 소아과와 응급실을 방문한 뇌수막염이 의심된 소아 중 Jolt 검사가 가능한 4세 이상의 70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Jolt의 두통 항진검사는 1초에 2-3번 머리를 수평으로 돌렸을 때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 양성으로 하였다. 뇌척수액검사에 따라 뇌수막염 군과 비뇌수막염 군으로 구분한 후 뇌수막염을 예측 할 수 있는 신경학적 검사와 임상 증상을 비교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중 뇌수막염 군은 39명(56%), 비뇌수막염 군은 31명(44%)이었고, 비뇌수막염군의 원인 질환은 급성 편도염 20명, 위장관염 9명, 중이염 2명의 순이었다. Brudzinski 증후(민감도 64%, 특이도 70%)는 뇌척수액의 세포증가증을 예측하는데 의의가 있었으나(P<0.05), Kerning 징후 (민감도 41%, 특이도 77%), 경부 강직(민감도 76%, 특이도 41%)과 Jolt의 두통 항진 검사(민감도 76%, 특이도 48%)는 뇌수막염 군과 비뇌수막염군을 구별하는데 진단적 유용성이 없었다. 임상 증상 중 구역, 구토, 두통, 발열은 두 군을 구분하는데 진단적 의의를 보였다. 결론 : Kerning 징후, 경부 강직과 Jolt의 두통 항진 검사는 뇌수막염을 예측할 수 없었으나, 검사 결과는 객관적으로 판정하는 Brudzinski 징후는 진단적 유용성이 있었다. 소아에서 뇌수막염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화된 새로운 신경학적 검사 방법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Objective: The primary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determine the diagnostic accuracy of Kernig’s sign, Brudzinski’s sign, nuchal rigidity, and Jolt accentuation of headache for children suspected of meningitis. This study focuses on the clinical symptoms and signs of meningeal irritation and their relationship to the CSF pleocytosis. Methods: We examined these meningeal irritation signs before lumbar puncture from the patients who visited Chosun University Hospital and were suspected of meningitis. Results: A total of 70 children(age>4) were enrolled over 12 months. Kernig’s sign (sensitivity : 41%, specificity : 77%), neck stiffness(sensitivity : 76%, specificity : 41%), and Jolt accentuation of headache(sensitivity : 76%, specificity : 48%) did not accurately discriminate the patients with meningitis(≥ or =6 white blood cells/mL of CSF) from the patients without meningitis. But Brudzinski’s sign(sensitivity : 64%, specificity : 70%, P< 0.05) was valuable to predict the CSF pleocytosis. Among the clinical symptoms, nausea, vomiting, fever and headache(P<0.05) were shown to have diagnostic values. Conclusions: The objectification of neurologic sign is demanded and better bedside diagnostic test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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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미진(Mi Jin Kim),문경래(Kyung Rye Moon),노영일(Young Il Rho). (2004).뇌수막염이 의심된 환아에서 신경학적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12 (2), 169-175

MLA

김미진(Mi Jin Kim),문경래(Kyung Rye Moon),노영일(Young Il Rho). "뇌수막염이 의심된 환아에서 신경학적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12.2(2004): 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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