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陽明 心學과 禪學的 思惟
이용수 150
- 영문명
- Yang-Ming‘s Xinxue and The thinking of the Zen sect
- 발행기관
- 보조사상연구원
- 저자명
- 박철홍(朴喆洪)
- 간행물 정보
- 『보조사상』普照思想 第29輯, 229~259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불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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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심성론에서 양명이 해결하고자 한 문제는 어떻게 개체의 구체적인 현상심과 보편적인 우주심을 결합할 것인가에 있다. 주자성리학적 전통에서 개체 주체의 심은 객관적인 理를 인식하여 실천주체가 되어야하는 심이었다. 주자성리학의 이러한 전통은 理를 본체로 하는 리본체론 철학체계에 연유한다. 반면에 양명은 ‘心卽理’의 체인을 통해 심을본체로 하는 철학체계를 수립한다. 여기에서 理는 일종의 심의 조리로 규정되며, 心 밖의 理는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유방법은 혜능의 남종선 계열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남종선 계열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중생의 당장(當下)의 一念心에서 만물의 본원으로서의 淸淨心이 확보된다는 것이 그것이다. 양명은 또 본체심에 양지를 내재시킴으로써 ‘原無一物’(寂然不動, 無)과 明覺(感而遂通, 有)의 계기를 구조한다. 이에 대해서 남종선 계열의 體用不二, 定慧不二 , 寂覺不二의 사유방식으로 이해한다면 해석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즉 ‘原無一物’과 ‘明覺’은 不二의 관계에 있으면서, ‘明覺’에 ‘原無一物’의 無의 계기가 포섭됨으로써, 明覺이 心의 性이 된다. 남종선 계열에서 用에 體가 포섭되고, 慧에 定이 융섭되며, 覺에 寂이 내재됨으로써 개체 주체의 현실의 심을 본체화하고 心性의 구분하지 않는 것과 일치한다. 따라서 사상사의 측면에서 볼 때, 양명학에서 역동적인 양지를 본체로 하는 심본체의 사상적 연원을 불교 특히 남종선 계열과 관련하여 볼 수 있게 된다.
영문 초록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心: 有無의 통일체
Ⅲ. 良知와 致良知
Ⅳ. 맺음말
참고 문헌
中文提?
Ⅰ. 들어가는 말
Ⅱ. 心: 有無의 통일체
Ⅲ. 良知와 致良知
Ⅳ. 맺음말
참고 문헌
中文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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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tation in Gandhāra
- 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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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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