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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강의 페어링” 비교과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창의 역량에 미치는 효과

이용수 0

영문명
The Effect of “Lecture-Pairing” Extracurricular Program on University Students’ Creative Competency
발행기관
인지발달중재학회
저자명
정미선
간행물 정보
『인지발달중재학회지』제15권 제4호, 177~196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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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에게 강의 페어링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 프로그램이 창의 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창의 역량의 수준에 따라 창의적 산출물의 질적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연구참여자는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강의 페어링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 집단 30명과 통제 집단 30명으로 구성하였다. 사전․사후 실험설계를 통해 창의적 사고, 성격, 창의적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으며, 공변량 분석을 하였다. 실험 집단의 창의적 사고, 성격 창의적 자기효능감 수준을 상위와 하위로 나누어 산출물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강의 페어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의 역량 중 창의적 사고에는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나, 창의적 성격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창의적 자기효능감의 개발에는 효과가 있었다. 창의적 사고 수준에 따라 산출물의 일부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창의적 성격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창의적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서는 산출물의 독창성 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강의 페어링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창의적 사고와 창의적 자기효능감 개발에는 도움 될 수 있지만, 창의적 성격 개발에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의 내용에 창의적 태도를 수정․보완하고, 더 많은 교육의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창의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습자들의 산출물에는 질적인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과제와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실제 창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mplement a lecture-pairing extracurricular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and examine its impact on creative competency. Additionally, it sought to examine qualitative differences in creative output depending on students’ levels of creative competency. Methods: Participants comprised 30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experienced the lecture-pairing program during the first semester of the 2024 academic year, and 30 students in the control group. A pre-test and post-test experimental design was employed to measure creative thinking, personality, and self-efficacy, followed by covariance analysis. Additionally, a multivariate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output by dividing the experimental group into high and low levels of creative thinking, personality, and self-efficacy. Results: A significant effect on creative thinking was found in the creative capabilities of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lecture-pairing program; however, no significant impact was found on creative personality. The program was also effective in developing creative self-efficacy. Among the levels of creative competenc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me output factors depending on the level of creative thinking,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ssociated with the level of creative personality. Regarding the level of creative self-efficac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all factors except originality. Conclusions: The lecture-pairing extracurricular program was found to effect learners' creative thinking and self-efficacy; however, its effectiveness in fostering creative personality traits was limited. Therefore, the program's content requires revision to include elements promoting creative attitudes, along with higher instructional time. Since qualitative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learners with high creative thinking abilities and self-efficacy, university students' creative competency must be enhanced through activities that require innovation.

목차

서 론
연구방법
결 과
논 의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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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정미선. (2024).“강의 페어링” 비교과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창의 역량에 미치는 효과. 인지발달중재학회지, 15 (4), 177-196

MLA

정미선. "“강의 페어링” 비교과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창의 역량에 미치는 효과." 인지발달중재학회지, 15.4(2024): 17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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