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포스터 논문: 이직의도 영향요인과 청년층 여부의 조절효과
이용수 15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농산업교육학회
- 저자명
- 송지윤
- 간행물 정보
- 『한국농산업교육학회 학술대회지』2024년 한국농산업교육학회 정기학술대회, 136~137쪽, 전체 2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6.20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이직 및 조기퇴사가 보편적인 시대가 되었다. 청년층의 이직은 근로여건에 대한 선호를 바탕으로 한 자발성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이직자의 가치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층의 가치관으로 주목되는 것이 자기발전욕구, 공정성, 개인화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가치관이 실제 이직의도에 유의하게 작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더불어 이것이 청년층의 세대적 특징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청년층 여부에 대한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교육훈련만족도, 분배공정성, 관계적 조직문화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청년층 여부의 조절효과를 구명하는 데에 있다. 이 연구에서는 먼저 영향요인이 이직의도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고, 그 후 각 영향요인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청년층 여부의 조절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인적지본기업패널(Human Capital Corporate Panel: HCCP)의 II차 WAVE 2차년도 자료(2021년도)를 활용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 분석하고자하는 연구대상은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근로자이다. 연령은 퇴직시기를 고려하여 설정되었다. 총 8,516명의 근로자에 대하여 대상이 아닌 연령층과 결측치를 제외하여 총 8,03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조사도구는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판단된 문항들을 5점 Likert척도로 측정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첫째, 측정변인의 기술 통계량은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교육훈련만족도, 분배공정성, 관계적 조직문화와 이직의도의 관계에 대한 회귀분석을 진행하여 독립변수가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p<.05). 더불어, 각각의 계수는 모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첫째, 교육훈련만족도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아진다. 이는 Homans의‘대가-보상’이론을 참고할 때 교육훈련에 만족할수록 행위를 이어 나가며 근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지지한다. 둘째, 분배공정성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아진다. 이는 Homans(1958)의 분배공정성이론에서는 분배공정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부가적인 행동 없이 근속하게 될 수 있다. 셋째, 조직문화가 관계적일수록 개인의 이직의도가 낮아진다. Homans(1958)의 사회교환이론에 따른 보상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는 포괄적 개념이다. 따라서 조직문화는 하나의 보상이 되어 개인의 가치와 연결되는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게 되며 보상을 일종으로서 작용하게 된다. 다음은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의 관계에서 청년층 여부의 조절효과이다. 첫째, 교육훈련만족도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청년층여부는 조절효과를 가지지 않았지만, 분배공정성, 관계적 조직문화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분배공정성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청년층 여부의 조절효과는 부(-)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분배공정성이 이직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데에 있어 청년층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음을 의미했으며 청년층이 비청년층에 비해 공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함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적 조직문화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청년층 여부의 조절효과는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관계적 조직문화가 이직의도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비청년층에서 관계적 조직문화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비교적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비청년층이 청년층에 비해 관계를 중시하며, 청년층은 개인화되어 있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한다. 해당 연구에 따른 실천적 제언으로는, 기업에서 청년층과 비청년층을 구분하여 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자발적 이직을 줄여 인력 손실과 비용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연구의 대상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청년층과 비청년층으로 구분을 하는 대신, 보다 세부적으로 세대를 구분하여 공유하고 있는 가치관별로 이직의도가 달라지는지를 연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스마트농업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
- 고등교육에서의 스마트농업 교육 운영 사례 :서울대학교 융합전공 글로벌 스마트팜
- 농업인력 수급 동향과 시사점
- 토론문: 스마트농업 분야 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계 학교 운영 방향
- 중등교육에서의 스마트농업 교육 운영 사례 -중등교육에서의 스마트농업 교육 운영 사례-
- 토론문: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
- 토론문: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육성체계 구축 방안
- 토론문: 스마트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방향
- 포스터 논문: 이직의도 영향요인과 청년층 여부의 조절효과
- 포스터 논문: IPA 기법을 활용한 스마트팜구축가의 업무수행능력 분석
- 포스터 논문: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품질에 관한 통합적 문헌고찰
-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창업 프로그램 성과 사례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