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장소’의 바른 자리 잡기를 통한 현대교회 선교 방향 모색

• 영문명: Navigating the Direction of Modern Church Mission by the Right Placing ‘The 4th Place’
• 발행기관: 삼육대학교 신학연구소
• 저자명: 봉원영(Bong, Won Young)
• 간행물 정보: 『신학과 학문(구 신학리뷰)』제26권 제2호, 168~211쪽, 전체 44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8.31

국문 초록

이 연구는 현대교회가 사회적 맥락과 현실적 도전 속에서 예배와 선교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재평가하고, ‘네 번째 장소’의 개념을 통해 새로운 교회 모델을 모색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본 연구는 기존에 교회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장소로부터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전통적인 방식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적 사역을 본받아, 교회가 사회 안에서 적극적으로 통합되고 영향력을 미치는 네 번째 장소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교회가 단순히 독립된 성소로서 기능하기보다는 공동체의 일부로서 사람들 사이에서 실천적인 영향을 미치며, 하나님의 나라가 사회 속에서 강력하게 작용하도록 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문화적 통합, 사람 중심의 접근, 공간의 재해석 및 실천의 확장 등을 통해 더 넓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커뮤니티 형성의 장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plores new church models through the concept of the “fourth place,” examining how the modern church reevaluates its role as a center for worship and mission within societal contexts and real-world challenges. exploring new church models through the concept of the “fourth place.” It contends that churches must transcend the conventional approach of drawing individuals from the first, second, and third places, evolving instead into a fourth place that proactively integrates within and impacts society, in alignment with the incarnational ministry of Jesus Christ. The paper emphasizes that churches should function not merely as isolated sanctuaries but as integral parts of the community, effectuating tangible influence among people and facilitating the potent manifestation of God’s kingdom within societal structures. To this end, it suggests that churches should operate as expansive platforms for social interaction and community formation through strategies of cultural integration, a people-centric approach, spatial reinterpretation, and the broadening of practical engagements.

목차

Ⅰ. 서론

Ⅱ. ‘세 번째 장소’와 ‘네 번째 장소’에 대한 이해

Ⅲ. 네 번째 장소의 성서적 역사

Ⅳ. 네 번째 장소에 대한 현대교회에서의 적용과 실천

Ⅴ. 결론

키워드

현대 교회 세 번째 장소 네 번째 장소 성육신적 사역 문화적 통합 modern church the third place the forth place incarnational ministry,cultural integ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