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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가톨릭대학교 종교교육과 학교사목에 대한 비평적 고찰

이용수 233

영문명
A Critical Review on the Religious Education and the Pastoral Care in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발행기관
한국종교교육학회
저자명
임민균
간행물 정보
『종교교육학연구』제76권, 39~57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3.31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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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세속화 사회, 고도 산업사회, 그리고 다종교 사회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톨릭대학교가 교과 및 비교과 영역, 그리고 학교사목을 통해 성취한 긍정적인 결실과 과제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내용] 먼저 교과 영역에서 가톨릭대학교는 기초 교양 필수 과정과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을 통해 가톨릭 정신에 기초한 인간 존중 문화의 가치를 교육하고 있지만, 전인 교육과 복음 선포를 종합적으로 관할할 교목처가 요구된다. 비교과 영역과 관련해서는 윤리적 리더 육성 프로그램(ELP)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가톨릭 인본주의를 존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비교과 과정에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그리스도인 일치와 종교 간 대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사목과 관련하여 교목실은 공동체의 신앙 성숙을 도울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으로 증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목 공동체가 복음 선포를 위해 하느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비(非)가톨릭 및 외국인 구성원들에게도 개방된 공동체가 될 필요가 있다. [결론]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기초 교양 필수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 신앙에 바탕을 둔 인간 존중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 및 학교사목을 통해 깨달은 가치를 삶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세속화’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선교 방법이다. 둘째, 지속적인 과학 기술과 신학 및 철학 간의 학문적 교류를 독려함으로써 ‘고도 산업’사회에서 과학 기술이 하느님 섭리를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신학은 과학 기술이 나가야 할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종교’ 사회에서 가톨릭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이웃 종교들과 긴밀히 교류함으로써, 가톨릭 신앙 유산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ositive results and tasks th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has achieved through curricular and extra-curricular areas and pastoral care. [Contents] First, in the curricular area,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educates the value of a culture of human respect based on the Catholic spirit through four basic liberal arts courses and the ‘Catholic Metaversity’. But a new chaplain’s office is needed to oversee the holistic education and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In the extra-curricular area, various opportunities for volunteer work are provided to help students respect Catholic humanism. But it is necessary to add programs related to Christian unity and interreligious dialogue. Lastly, in relation to pastoral care, the chaplain’s office not only helps the community mature in faith, but also strives to testify the teachings of Jesus Christ through life. There is a need for the community to be open to non-Catholic and foreign members. [Conclusions] First, helping students discover the value of human respect through the curricular area and putting that value into practice through the extra-curricular area and the pastoral care is the most ideal missionary method in a ‘secularized’ society. Second, it must be shown that academic exchange between science and theology is possible in a ‘highly industrial’ society. Lastly, the heritage of the Catholic faith can be further enriched through close exchange with neighboring religions in a ‘multi-religious’ society.

목차

Ⅰ. 서론
Ⅱ.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톨릭대학교가 직면한 과제
Ⅲ. 가톨릭대학교 종교교육과 학교사목의 성과 및 비평
Ⅳ.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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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균. (2024).가톨릭대학교 종교교육과 학교사목에 대한 비평적 고찰. 종교교육학연구, (), 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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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균. "가톨릭대학교 종교교육과 학교사목에 대한 비평적 고찰." 종교교육학연구, (2024): 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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