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열린 창문」(“The Open Window”)에 나타난 허구와 진실

• 영문명: Fiction and Truth in “The Open Window”
• 발행기관: 통섭인문학회
• 저자명: 이종문
• 간행물 정보: 『통섭인문학』제1권 제1호, 95~101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8.31

국문 초록

열린 창문」(“The Open Window”)에 나타난 허구와 진실 「열린 창문」은 한 영리한 소녀가 가족의 죽음과 공포라는 무거운 주제를 열린 창문과 사냥개 한 마리라는 일상의 소재를 통해 재치있게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사키는 어린 소녀의 풍부한 상상력을 매개로 영국의 형식적인 관습과 성인의 따분한 일상을 조롱하는 동시에, 1차 세계대전이라는 당시의 어두운 사회의 현실을 위트있게 드러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키는 종종 오. 헨리나 도로시 파커와 비교할 수 있는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 단편 역시 능숙한 언어 사용, 잘 짜여진 플롯, 그리고 결말의 극적 반전을 통해 사키에 대한 이러한 평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문 초록

“Open Window” is a story about a clever girl who wittily recreates the heavy theme of death and fear in her family through everyday subjects such as an open window and a hunting dog. Saki mocks British formal customs and the boring daily life of adults through the rich imagination of a young girl, at the same time wittily reveals the reality of the dark society of World War I. Saki is often regarded as a master of short stories comparable to those of O. Henry or Dorothy Parker, and this short story also will be an opportunity to reaffirm this assessment of Saki through his proficient use of language, well-crafted plots, and dramatic twists in the ending

키워드

「열린 창문」 헥터 휴 먼로 사키 죽음과 공포 극적 반전 “Open Window” Hector Hugh Munro Saki death and fear dramatic tw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