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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서평]언어의 탄생과 변천과정에 대한 루소의 이야기

이용수 0

영문명
Rousseau's story of the birth and evolution of language
발행기관
통섭인문학회
저자명
백환기
간행물 정보
『통섭인문학』제1권 제1호, 75~80쪽, 전체 6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8.31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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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프랑스 철학자 장 자크 루소는 『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에서 언어는 인간의 정념(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몸짓과 목소리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언어와 음악은 같은 뿌리에서 탄생했다고 본다. 즉 최초의 이야기는 노래였다. 그러나 인간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말과 음악은 분리되어 언어는 감성적 표현보다 이성적 표현에 가까워 졌다고 본다. 한편 루소는 글쓰기는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이 되어 말 자체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에서 필자는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최초의 언어가 지닌 감성의 표현이 점차 사라지는 것에 대한 루소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영문 초록

French philosopher Jean-Jacques Rousseau, in his Essai sur l'origine des langues, published in 1781, argues that language began with gestures and voices to express human passions (emotions). He also sees that language and music are born from the same root. In other words, the first story was a song. However, as human society became more complex, words and music were separated, and language became closer to rational expression than emotional expression. On the other hand, Rousseau argues that writing has become a means of conveying thoughts and has rendered speech itself powerless. In Essai sur l'origine des langues, I can feel Rousseau's regret about the gradual disappearance of the emotional expression of the first language as civilization devel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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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백환기. (2022).[서평]언어의 탄생과 변천과정에 대한 루소의 이야기. 통섭인문학, 1 (1), 75-80

MLA

백환기. "[서평]언어의 탄생과 변천과정에 대한 루소의 이야기." 통섭인문학, 1.1(2022): 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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