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작업치료전공 대학생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조사
이용수 284
- 영문명
- Attitudes of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toward Mental Illness
- 발행기관
-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
- 저자명
- 장상익(Sang-Ick, Jang) 감경윤(Kyung-Yoon, Kam)
- 간행물 정보
-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지』제9권 제2호, 13~22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재활의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2.11.30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목적: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정신질환에 대한 그릇된 태도는 효과적인 치료와 환자의 사회 복귀에 장애 요소로 작용하며, 이러한 태도는 교육에 영향을 받는다.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작업치료사가 포함된 현시점에서 본 연구는 예비 작업치료사인 작업치료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련 경험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국내 작업치료전공 대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정신건강관련 경험을 설문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는 ASMI (Attitudes to Severe Mental Illness) 척도를 통해 조사하여 자료를 빈도 분석하였다.
결과: 작업치료전공 대학생은 정신건강관련 교내교과목이수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정신건강관련 실습은 낮은 빈도를 보였다.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는 ASMI 척도로 평균 95.92±11.63점으로 높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ASMI 척도의 하위범주로 보면 낮은 고정관념, 긍정적인 낙관주의와 대처, 중립적인 이해로 정신질환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과 태도를 지녔다. 하지만 약물에 대한 고정관념이 큰 편이었으며, 자신이 정신질환에 걸렸을 때를 가정한 문항에서 좋지 않은 대처가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문항에서 낮은 낙관주의가 나타났다.
결론: 작업치료전공 대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경험을 하며, 정신질환에 대해 높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보다 역량 있는 정신건강전문가 양성을 위해 약물 등 환자관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관련된 교육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교육과정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mental health-related experiences and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of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Method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114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experiences related to mental health were investigated, and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were investigated through the Attitudes to Severe Mental Illness (ASMI) scal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experienced the most mental health-related education on campus, and practice showed a low frequency. Their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was positive. However, stereotype about medication was large, and low optimism was shown in the question that people with mental illness don’t differ from other people.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experienced mental health through the curriculum and had a high positive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In order to foster more competent mental health experts, education related to factors that affect client management, such as medication, and opportunities to increase understanding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are necessary.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고 찰
Ⅴ. 결 론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의약학 > 재활의학분야 BEST
- 중증정신질환자가 이용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체계적 고찰
- 조현병 환자에게 적용한 그룹인지재활프로그램이 인지기능과 작업적 참여에 미치는 효과
- 정신건강분야에서의 ICF 관련 연구 동향
의약학 > 재활의학분야 NEW
- 스마트폰 사용 자세에 따른 심폐기능 분석
- 신체수행능력 및 우울을 이용한 노인의 폐기능 분류
- 건강한 대학생의 예측된 최대산소섭취량과 1분 동안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운동 능력 간의 상관관계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