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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형성과 사육신의 충절: 도덕교육의 성격과 과제에 고함

이용수 133

영문명
Formation of beliefs and fidelity of Sayukshin: Reminding on the nature and task of moral education
발행기관
한국도덕교육학회
저자명
이치형(Chi-Hyung Lee)
간행물 정보
『도덕교육연구』도덕교육연구 제33권 제2호, 119~150쪽, 전체 3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6.30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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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글의 목적은 단재 신채호의 민족사학적 관점을 통해 死六臣의 정신을 탐색하여 도덕교육의 성격과 과제에 대한 함의를 드러내는 데에 있다. 본 연구에 따르면, 도덕교육의 이론적 측면은 반드시 실제적 측면과 더불어 그 원리가 도출될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될 때 현실을 살아가는 ‘삶의 이론’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도덕교육의 성격은 삶의 이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며, 이는 곧 도덕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제가 별개가 아닌 ‘미묘한 균형’을 바탕으로 전개된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하여 도덕교육을 연구하는 사람은 곧 그의 삶이 매순간 도덕교육의 방법적 원리에 의해 뒷받침되는 실천적 삶을 살아가도록 한다는 자기규제[자율]의 의미를 지니게 되며, 이는 곧 ‘실재에의 登程’의 삶을 조금씩 실천하면서 살아간다는 것과 별개의 것이 아님이 확인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plore the spirit of the deceased through the ethnic historical perspective of Danjae Shin Chae-ho, revealing the implications of moral education and its challenges. According to this study, the theoretical aspect of moral educa―tion must be derived along with the practical aspect, and when it does, it can be a theory of life to live reality. Therefore, the nature of moral education takes on the task of performing its role as a theory of life, which is interpreted as meaning that theory and practice develop on the basis of exquisite balance rather than separately in moral education. Therefore, a person who studies moral education soon has the meaning of self-regulation (autonomy) that his life is supported by the methodical principles of moral education every moment, which is not separate from practicing the life of departing to reality.

목차

Ⅰ. 서론
Ⅱ. 딜레마론과 이율배반론: 형식적 보편윤리의 난점
Ⅲ. 신념의 형성과 사육신의 충절: 실존적 보편윤리의 확립
Ⅳ. 결론: 도덕교육의 성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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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치형(Chi-Hyung Lee). (2021).신념의 형성과 사육신의 충절: 도덕교육의 성격과 과제에 고함. 도덕교육연구, 33 (2), 119-150

MLA

이치형(Chi-Hyung Lee). "신념의 형성과 사육신의 충절: 도덕교육의 성격과 과제에 고함." 도덕교육연구, 33.2(2021): 11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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