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과 직업훈련 참여가 임금에 미치는 효과

• 영문명: The Effect of Schooling and Training Participation on Wage of Employed Workers
• 발행기관: 한국농산업교육학회
• 저자명: 김강호(Kang-Ho Kim)
• 간행물 정보: 『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제41권 제3호, 1~29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9.09.30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학력과 직업훈련 참여가 임금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는데 있었다. 이를 위해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2007년 청년패널조사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임금함수 추정을 위해서는 OLS, Heckman 2SLS 방법을 활용하였고, 직업훈련에 따른 임금격차의 요인분해를 위해서는 Neumark가 제안한 임금분해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4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2-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에 비해 노동시장 진입시 약 15.7% 가량의 초기 임금프리미엄이 있었다. 둘째, 현재의 임금수준에 학력과 직업훈련 모두 영향을 미쳤지만, 학력에 따른 직업훈련 대상 선별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노동시장 진입 이후의 임금변화에 직업훈련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고학력자가 저학력자에 비해 더 높은 임금상승은 나타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직업훈련 참여에 따른 임금변화는 인적자본에 의한 생산성 차이보다는 기업의 제도적 구조에 의해 발생하는 비중이 커 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를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schooling and training participation on wage of workers. To accomplish the purpose, data of adult employed worker in 2007 Youth Panel(YP) was analyzed. OLS and Heckman 2SLS were employed as wage function estimation, and wage decomposition of training was analyzed by Neumark s wage decomposition technique. The conclusions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initial wage for 4-year college graduates was 15.7% higher than that for 2-3 year college graduates. Second, all of the schooling and training affected current wage level of employed workers, but selection effect of schooling did not show up for participation in training. Third, the training had a positive influence on change of wage, but wage increase of highly educated workers compared with lowly educated workers was not found. Forth, the wage change according to training participation was broken out by institutional structure rather than productivity of human capital.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학력 직업훈련 임금 표본선택편의 임금분해 schooling training wage sample selection bias wage decom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