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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디지털 네이티브의 일상을 통해 본 미디어와 학습: 중학생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용수 1981

영문명
Understanding Digital Natives’ Learning Experiences: The Case of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발행기관
한국교육학회
저자명
김아람(Kim, Aram) 김아미(Kim, Amie)
간행물 정보
『교육학연구』제58권 제2호, 355~384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0.06.30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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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디지털 네이티브 청소년의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그들의 경험을 미디어와 학습에 초점을맞추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 12명을 연구 참여자로 섭외하여, 그들의 학교 안과 밖에서의 일상생활에 대해 초점그룹면담 및 개별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경험을 통해 본 디지털 네이티브의 미디어와 학습은 세 가지 측면으로 펼쳐졌다. 첫째, 미디어를 활용한 학습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교사의 주도에 따라 미디어를 활용하거나, 학교 밖에서 교과공부를 하기 위해 미디어를 도구적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이들은 교과학습 이외에 다양한 지식 습득하거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미디어를 활용하였다. 둘째, 미디어에 대한학습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학교에서의 미디어교육을 통해 미디어 관련 지식이나 태도를 학습하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 혹은 친구나 주변 사람들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를 습득하기도 했다. 셋째, 미디어 공간에서의 학습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학교 수업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시간 동안 미디어 공간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들은 미디어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거나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도 했으며, 스스로 이미지나 영상 등을 제작하여 공유하기도 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경험을 통해 드러난 미디어 공간에서의 학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첫째,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실용적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이나 포털사이트보다는 유튜브 영상을검색하는 것을 선호하였다. 둘째, 미디어 공간에서의 학습은 강력한 학습동기를 가지며 개별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공간에서의 학습은 상호창작성(intercreativity)의 특징을 갖는다. 연구 참여자들은 미디어 공간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찾고, 자신의 이전 경험 및타인의 경험과 연결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공유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igital native’s learning experiences with the focus on their daily lives. Research participants consisted of 12 first grade middle school students who live in Gyeonggi province area. Researchers conducted focus group interviews and in-depth individual interviews with these students to explore how they are experiencing media in and out-of- school. Three characteristics are shown in relation to the digital native’s learning experiences via media. First of all, they learn through using media as a tool for learning. Secondly, they learn about the media. Thirdly, they learn from, and within the digital media sphere. They communicate with various people online, get involved in social issues, form their own culture, and often create and share still- or moving-images. When they learn within the digital media sphere, first of all, they prefer looking up practical information using YouTube to searching information via portal sites. Secondly, they are strongly motivated when learning online and these learning experiences are often led to active individualized learning. Lastly, young people’s online learning experiences are intercreative. Research participants actively look up information they need and link them to their previous and others’ experiences to creat and share new knowledge and information.

목차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디지털 네이티브의 학습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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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Kim, Aram),김아미(Kim, Amie). (2020).디지털 네이티브의 일상을 통해 본 미디어와 학습: 중학생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학연구, 58 (2), 355-384

MLA

김아람(Kim, Aram),김아미(Kim, Amie). "디지털 네이티브의 일상을 통해 본 미디어와 학습: 중학생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학연구, 58.2(2020): 35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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