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의 질에 대한 선행변수의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마음챙김을 중심으로

• 영문명: Mechanism of Predictors of Perceived Quality of College Life: Focused on Mindfulness
• 발행기관: 한국직업교육학회
• 저자명: 이종건(Jong Keon Lee) 한주희(Ju Hee Hahn)
• 간행물 정보: 『직업교육연구』제26권 제3호, 165~185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마음챙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수들의 메커니즘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마음챙김과 심리적 웰빙의 관계 그리고 심리적 웰빙과 신뢰, 냉소주의,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여 24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의 질로서 신뢰, 냉소주의 및 스트레스의 세 가지 요인 구조의 개념적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뢰, 냉소주의 및 스트레스는 서로 개념적인 타당성을 가지는 종속변수로 사용될 수 있는 개념임을 입증하였다. 둘째, 마음챙김과 심리적 웰빙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증한 결과, 마음챙김은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리적 웰빙과 신뢰, 냉소주의 및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 검증의 결과, 심리적 웰빙은 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냉소주의와 스트레스에는 각각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마음챙김과 신뢰, 냉소주의 및 스트레스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검증한 결과 마음챙김은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부의 인과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뢰와 냉소주의에 대하여는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의 시사점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연구방향이 제시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mong mindfulnes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predictors of perceived quality of college life (QCL) of students, particularly with emphases on trust, cynicism, and stress. For this study, 244 stude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and SPSS and Amos 4 were employed. The findings are: First, the first process confirmed the factor structure of the scale of college life quality including trust, cynicism, and stress and revealed a satisfactory level of internal consistency and the construct validity of the scale. Second, mindfulness increases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psychological well-being increases trust while it reduces the level of cynicism and stress. Forth, mindfulness reduces directly stress but has no effect on trust and cynicism. Finally,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suggested.

키워드

대학생활 마음챙김 심리적 웰빙 신뢰 냉소주의 스트레스 Quality of college life (QCL) Mindfulness Psychological Well-Being Trust Cynicism S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