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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미술의 사회적 특성에 기초한 문화소통교육 재고

이용수 24

영문명
Reconsideration of Cultural Communication Education Based on Social Characteristics of Art
발행기관
한국문화교육학회
저자명
김향미(Hyang-Mi Kim)
간행물 정보
『문화예술교육연구』제9권 제5호, 83~97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0.31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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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오늘날 미술 자체에 대한 사고의 전환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공공성의 화두가 맞물리면서, 공공미술에 대한 보다 확장된 이해가 요청되는 시점에 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술의 공공성에 착안하여 미술 그 자체에 내재한 본질적인 특성에 대해 고찰하기 위해 우선 ‘공공성’에 관한 이론을 재검토하고 작품과 감상자의 관계를 이론화함으로써 ‘미술의 공공성’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미술의 변용과 일상 공간에 전개되는 현대 미술의 현상, 나아가 작가와 작품, 그리고 감상자 사이에 내재하는 관계성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미술이 사회 일상에 전개될 때 어떤 형태로 작용하는지, 또한 사회문화적으로 실현 가능한 미술의 기능은 무엇인지, 미술 본래의 특성으로서의 ‘공공성’을 들어 미술과 사회의 관계를 조망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미술문화를 중심으로 한 문화소통교육의 장에 있어서도 적용될 수 있는 이론적 단초를 모색하였다. 이로써 미술의 공공성과 관련된 사회문화적 가치 담론은, 미술의 사회적 존재방식뿐만 아니라 미술교육 및 문화소통교육으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사실을 재인식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공공미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소통교육은 다변하는 사회현상의 지각과 그에 대한 비판의식 및 실천방법을 익히고, 공동체 간의 의사결정은 물론 그 과정 속에서의 갈등과 대립마저도 포괄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o investigate ‘publicness’ which is one of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inherent in art, this study focused on reviewing the publicness theory, theori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works and appreciators, and deriving the ‘publicness of art’. In addition, this study reviewed changes in art concepts, the phenomenon of contemporary art that is deployed in ordinary spaces, and the inherent relationship between artists, art works and appreciators. Based on ‘publicness’ that is the essential characteristic of art,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and society was surveyed about ‘how art is expressed in daily life’ and ‘what function of art is socio-culturally feasible’. The art is based on human creative activities and art works allow appreciators to feel that they coexist with third parties. In this regard, the art can create an open environment for appreciators to find and communicate with others. Therefore, it may give appreciators a good chance to experience both emotional and critical aspects. To facilitate such public properties, active appreciators will become indispensable requirement. In addition, the art needs to be reconsidered as a cultural communication education to promote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between community members based on the public environment that all of artists, art works, and appreciators can share.

목차

I. 서론
II. 일상의 감상자와 미술의 변용
III. 작가, 작품, 감상자의 관계
IV. 공공성 이론
V. 미술에서의 공공성과 문화소통교육으로의 가능성
V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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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미(Hyang-Mi Kim). (2014).미술의 사회적 특성에 기초한 문화소통교육 재고. 문화예술교육연구, 9 (5), 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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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미(Hyang-Mi Kim). "미술의 사회적 특성에 기초한 문화소통교육 재고." 문화예술교육연구, 9.5(2014): 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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