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성 장애아동의 공격적 행동감소를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 영문명: Case Study for the Aggression of Children with Oppositional Disorder
• 발행기관: 한국미술치료학회
• 저자명: 조영숙,공 마리아
• 간행물 정보: 『미술치료연구』제10권 제2호, 321~344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3.01.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반항성 장애아동에게 미술치료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아동은 소아정신과에서 반항성 장애로 진단받은 5세 남아였으며, 대상아 어머니로부터 무시되고 위협적이고 일관성 없는 태도로 양육되었다. 미술치료는 어머니와 함께 주 1회 45분씩 10개월 동안 23회기 치료를 실시하였다. 회기별로 아동의 행동관찰 및 부모상담, 그리고 유아용 공격성 검사를 사전 사후에 실시하여 치료효과를 검증하였다. 미술치료는 행동관찰 및 공격성 검사에서도 공격적 행동이 현저히 감소되어 반항성 장애 아동의 공격적 행동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ly art therapy to the child with oppositional disorder showing aggressive acts and to find out its effect. This child is a five-years-old boy diagnosed as a child with oppositional disorder who lives with his parents and a four-years-old sister and whose mother has a negligent, inconsistent, and threatening attitude toward her children. The art therapy was performed along with consultation with the mother at the art therapy room of welfare institution once a week, -15 minutes for each session, for about ten months. The result is as follows: Art therapy is effective on behaviors of children showing aggressive acts on purpose. After art therapy, his aggressive acts on purpose reduced remarkably.

키워드

미술치료, 반항성장애, 공격적 행동, 상호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