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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도검의 군사적 운용

이용수 132

영문명
A study on Military Operation of Sword during Chosun Dynasty
발행기관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저자명
강성문
간행물 정보
『고문화』제60집, 65~99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2.12.31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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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도검이 군대와 실전에서 가지는 군사적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는 조선전기의 도검과 도검군에 관한 것이다. 병사들의 개인 휴대무기인 도검이 대여진전을 통해서 일정한 규격화가 성립된 文宗代의 環刀體制였다. 다음은 지휘관에게 군권을 위임하는 대장 임명식은 고려조에 이르기까지 斧鉞意識으로 나타났는데, 조선조에는 검이 그 역할을 대신하였다. 조선의 대전략은 여진족에 대한 대북책은 기병 중심의 진법체제로 전문 도검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이 열세를 화약병기 등으로 보충하였다. 조선 정부는 임란왜란과 같은 대전쟁기에 중국과 일본의 도검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 활용하였다. 조선 정부는 임란중에 명나라의 三手兵制에 의한 훈련을 담당하는 訓練都監을 창설하였다. 殺手 병종의 단병기들의 사용 숙달은 도검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단기간에 가능했던 것이다. 임란시에 왜검은 크기가 조선의 환도보다 길어서 실전에 효과가 컸다. 조선은 왜검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왜 검술의 습득에도 관심이 높았다. 降倭者를 통해 왜검술의 전습에 노력하였던 것이다. 조선후기에 조선은 도성 방위를 위한 도검 무예를 비롯한 단병기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正祖는 실제적인 도성 방위를 위한 군사도시를 건설하였다. 그는 守城戰을 위해 화약병기 뿐만 아니라 단병기 무예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를 위해 1790년에 발간된 병서가 『武藝圖譜通志』이었는데, 단병기 무예 중에서 도검류의 비중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도검류의 장점은 모든 병사들에게 지급된 개인 휴대무기로 최후의 白兵戰에서는 최상의 무기라는 점이다. 모든 전투에서의 최후의 急遽之間에 의존할 수 있는 防護武器였다. 그리고 이는 여러 실전을 통해서 그대로 입증되었다. 현대 병기의 등장으로 재래의 단병기의 전술적 기능은 퇴화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도검류는 다른 단병기와는 달리 현재에도 소총의 銃劍術用 帶劍과 의례적인 指揮刀 및 禮刀 등으로 그 군사적 기능이 계승되고 있는 것이다.

영문 초록

The main purpose of this article is mainly by analysing the military function and role of sword in army and combat field during Choson dynasty. Firstly, this study is a pre-survey for the overall research on the troops with military sword. The Chosun army was supplied standard style Hwando(環刀) sword by Munjong(文宗) for fighting against Jurchen(女眞). From Chosun period, symbolic weapon which known as absolute authority of supreme commander changed from ceremonial war-ax to sword. The Chosun developed firearms to supplement inferiority in military strength against Jurche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Imjinwaeran), Chosun dynasty actively adopted military skills either Ming(明) chinese weapons or japanese sword plays. Chosun established military training command Hullyon-Togam(訓練都監). There soldiers who formed a new garrison known as the three combat forces Samsubyung(三手兵). This training program was based on chinese lancers and swordsmen Salsu(殺手) and japanese surrenderers. Field manual was setting up a theory on martial arts of sword in the later Chosun dynasty. Under Chungjo(正祖) king tried enlightenment on firearms as well as short weapons for capital defense. Comprehensive illustrated manual of martial arts Muyetobotongji(武藝圖譜通志) was published in 1790. Martial arts of swords were included in this book. Generally, the sword which all soldier were supplied personal portable weapons was the best military survival weapon in close combat. Because of the advent of new weapons, the tactical function of traditional short weapons have just declined. However, sword still continues to the present day chiefly as an item of the sword bayonet, ceremonial saber and sword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조선전기의 도검과 도검군
Ⅲ. 임란기의 도검술 수용
Ⅳ. 조선후기의 도검 무예
Ⅴ.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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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문. (2002).조선시대 도검의 군사적 운용. 고문화, 60 , 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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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문. "조선시대 도검의 군사적 운용." 고문화, 60.(2002): 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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