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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스트레스가 정신과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 - 성별에 따른 자존감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

이용수 62

영문명
Effect of Job Stress on Psychiatric Symptoms -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of 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이동수 김지혜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40권 제2호, 217~229쪽, 전체 13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1.03.30
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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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가 정신과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있어서 남녀에 따라 자존감의 매개 효과 에 차이가 있음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 법: 종합병원과 벤처기업 등의 회사에서 일반사무직으로 근무하는 남성 226명과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검사(OSI)의 일부와 BDI(Beck s Depression Index), STAI(State-Trait Anxiety Inventory)의 state anxiety inventory, SCL-90-R(Symptom Check List-90-Revised)와 RSES(Rosenberg’s Self- Esteem Scale)를 실시하였다. 변인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 가 정신과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과 여기에 미치는 자존감의 매개 효과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서 남녀 각각에 대해서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직장 남성의 경우 역할 경계 변인과 역할 불충분 변인이, 직장 여성의 경우에는 물리적 환경과 역할 과부 하 변인이 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자존감은 남성의 경우에만 직무스트레스와 상기 증상에 매개 변인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직장 남성의 경우에는 각 개인의 역할 경계를 명확히 하고 주어진 역할에 적절한 직무를 부과하며 개인의 능력 수준에 어울리는 충분한 수준의 직무를 부과하는 것이 정신과적 증상을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 편 여성의 경우에는 직장 내에서 유해한 작업 환경에 노출되는 정도를 줄여 주고 각 개인의 역량과 여건을 초과하지 않는 정도의 직무를 부과하는 것이 정신과적 증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남성의 경우에는 자존감의 수준이 높으면 직무 스트레스 변인이 정신과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감 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자신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느끼는 정도인 자존감을 고취시키는 것이 직무스트레스의 부정적인 효과를 줄임으로써 정신과적 증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ediation effect of gender difference and self-esteem level between job stress and psychiatric symptom. Methods:Male and femal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filled out the Korean version of Job Stress Inventory(K-OSI), Beck’s Depression Index(BD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 Symptom Check List-90-Revised(SCL-90-R) and Rosenberg’s Self-Esteem Scale(RSE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stress and psychiatric symptom, a series of correlational analysis and ANOVAs were conducted to identify mediation effects self esteem level to job stress experience. Results:In males, the perceived job stress level of role boundary scal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ve, anxiety, psychosomatic symptoms. And role insufficien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s, too. In addition, the interaction effect of self-esteem was significant and the interaction effect of self-esteem was significant. It means high level of self-esteem had buffering effect of job stress on psychiatric symptoms. In females, the perceived job stress level of physical environment scal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nd role overloa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sychosomatic symptoms. There was no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of self-esteem identified. Conclusions:The perceived job stresses related to role boundary and role insufficiency were important factors which result in psychiatric symptoms in males, while physical environment and role overload were important factors in females. In addition, high self esteem had buffering effects of job stresses on psychiatric symptoms, only in males not in females.

목차

서 론
연 구 방 법
결 과
논 의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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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동수,김지혜. (2001).직무스트레스가 정신과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 - 성별에 따른 자존감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 신경정신의학, 40 (2), 217-229

MLA

이동수,김지혜. "직무스트레스가 정신과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 - 성별에 따른 자존감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 신경정신의학, 40.2(2001): 21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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