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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감염이후 자가면역장애가 뚜렛 장애군의 증상 악화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효과의 비교에 대한 임상연구

이용수 12

영문명
Autoimmune Neuropsychiatric Disorder and Tic Symptom Exacerbation in Tourette’s Disorder:Comparision of Treatment Modalities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정유숙 양윤선 이문향 고효정 정영기 이호영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40권 제6호, 1204~1213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1.11.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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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최근 Group A[β]-hemolytic streptococcal(GABHS) Infection이 있었던 환자에서 감염의 정도 가 뚜렛장애군 환자의 증상 악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치료방법에 따른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 는 것이다. 이것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뚜렛장애군에서 그동안 틱 증상의 악화시 항정신병 약물 용량의 증가에 주로 의존하던 치료 방법의 대안으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이다. 1999년 1월부터 1999년 10월까 지 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로 내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군은 모두 남아이며 DSMIV에 의해 뚜렛장애를 진단하였다. 제 1 군, 제 2 군은 Antistreptolysin(ASO) titer의 항체수치가 높았던 군으 로서 그 중 제 1 군은 진단이후에 immunoglobulin으로, 제 2 군은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 받았으며, 제 3 군은 ASO titer의 항체수치가 평균수치 이하였던 군으로서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 받는 군이었다. 대상군은 뚜렛장애의 진 단이 내려진 1주이내에 반구조화된 면담이 시행되고, 치료 시행 4주째, 8주째 등 각각 3회에 걸쳐 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YGTSS)이 이루어졌다. 감염에 대한 면역학적 반응은 Antistreptolysin-O, AntiDNAase B의 수치로 평가하는데, 각각 증상 악화 1주이내와 치료이후 8주에 측정하였다. 면역반응군에서 치료전, 치 료 4주째와 치료 8주째 치료효과를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사용하여 비교하였 다. 연구결과 1) 치료 이전 면역반응지표인 ASO 수치와 틱증상 평가척도들이 사이에는 정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ASO 수치가 높을수록 틱증상도 심한 양상이었다. 2) 치료 이후 면역치료군에서는 치료전에 비해 치료후 에 틱증상의 호전이 있었는데, 이는 치료후 4주후부터 현저한 양상이었다. 약물치료군에서는 면역치료군에 비해 시간 경과에 따른 틱증상의 경감이 적은 편이었다. 3) 면역치료군에서는 치료 이후 4주에서 8주사이 ASO 수치의 감소가 클수록 4주에서 8주사이의 운동틱 증상이 더욱 호전 되는 경향이 있었다. 결국 뚜렛장애 환 자군에서 틱증상의 악화는 감염이후의 면역 반응정도와 관련이 있으며 면역 반응군에서는 약물치료보다 면 역치료 후에 더 높은 틱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영문 초록

Object: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at infection with group A[β] hemolytic streptococcus may associate the mechanisms that cause or exacerbate some cases of Tourette’s disorder and to evaluate the treatment effect of IG therapy, comparing between IG therapy and drug therapy. Method: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composing of the groups with increasing level of ASO titer and the group with normal level of ASO titer, treating with antipsychotics. Children with infection-triggered exacerbation of Tourette’s disorder were assigned treatment with IVIG(400 mg/kg/daily on 5 consecutive days) or antipsychotic drugs. Symptom severity was rated at baseline, and at 4weeks, at at 8weeks after treatment by use of standard assessment scale of tics. Results:1) The motor tic score, global severity scores and overall TS impairment rating scores of YGTSS in the group with incresing level of ASO titer were related with ASO titer. 2) Immune therapy was more effective in the group with incresing level of ASO titer than antipsychotic drug therapy.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 that increasing level of ASO titer, resulting from group A[β] hemolytic streptococcal infection has affected worsening the tic symptoms in Touette’s disorder and in group with increasing level of ASO titer, IVIG therapy is more effective than drug therapy.

목차

서 론
연구방법 및 대상
결 과
고 찰
결 론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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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정유숙,양윤선,이문향,고효정,정영기,이호영. (2001).감염이후 자가면역장애가 뚜렛 장애군의 증상 악화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효과의 비교에 대한 임상연구. 신경정신의학, 40 (6), 1204-1213

MLA

정유숙,양윤선,이문향,고효정,정영기,이호영. "감염이후 자가면역장애가 뚜렛 장애군의 증상 악화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효과의 비교에 대한 임상연구." 신경정신의학, 40.6(2001): 12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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