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권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재의 통시적 연구

• 발행기관: 우리말학회
• 저자명: 원윤희
• 간행물 정보: 『우리말연구』제45권, 289~313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언어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04.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독어권 한국어 교재를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 째, 1923년부터 1945년까지로 문법서 위주로 한국어 교재가 편찬된 시대라 할 수 있다. 둘째, 1946년에서 1988년까지로 해방 이후 대학 기관의 종합교재 가 나오기 이전까지의 시대이다. 셋째, 1989년부터 1999년까지의 시대로 다 른 시대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 대학 기관에서의 교육이 활성화 되면서 한국어 교재가 안정적인 발전기에 접어든 시점이다. 넷째, 2000년 이 후 지금까지의 교재들을 살펴보았다. 이 시기의 교재들은 주로 상황중심교수 요목과 문법중심교수요목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들이 많았다. 또한 대조언어학 적 관점에서 문법을 설명한 부분과 문화 등도 함께 제시되어 있었다. 가장 최 근에 나온？독일어권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는 읽기와 쓰기에 집중되어 있는 교재였다. 이 교재들을 분석한 결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사소통중심의 교재 가 아직도 부재하다는 것이다. 향후 독일어권 학습자를 위한 교재 개발에 의 사소통 중심의 교재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1. 들어가기

2. 독일어권 한국어 교재 연구의 변천

3. 독일어권 한국어 교재의 범위

4. 시기별 한국어 교재 분석

5. 나가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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