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음악의 선율유형과 음악적 훈련수준에 따른 선율인지 비교 연구
이용수 57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음악치료학회
- 저자명
- 조명진
- 간행물 정보
- 『한국음악치료학회지』제6권 제2호, 1~17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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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는 음악의 선율유형과 음악적 훈련수준에 따른 선율인지의 연관관계를 비교한 것으로 친숙한 선율의 동요를 감상한 후 선율인지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대상자들은 음악전공 40명, 비전공 40명으로 평균연령은 M=20.4세, M=22.8세이고 레슨경험의 기간은 음악전공자 M=8.2년 비전공자는 M=1.3년이며, 5곡의 동요를 ① Standard melody ②Retrograde melody ③ Tonal lures in a Far key melody ④ Atonal lures with the same contour as standard melody로 변형된 선율의 비교쌍을 자극으로 제시하여 질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음악전공과 비전공 집단은 선율인지 반응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각 선율유형 비교쌍 자극에서는 Retrograde melody, Atonal lures with the same contour as standard melody에서만 음악전공 집단이 통계적으로 높은 반응을 나타내므로써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전공자가 비전공자들에 비해 기준선율이나 목표선율과 음정, 조성이 다른 윤곽변형 선율로 갈수록 그 차이를 보이며, 전공자들이 선율을 인지할 때 음계도식 같은 조성정보를 이용함으로써 윤곽에만 의존하는 비전공자들에 비해 나은 수행을 보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음악적 훈련수준이 낮은 대상도 동요, 민요같이 친숙한 선율들의 경우 음악의 구조적 특성보다는 음악의 피상적 특징에 의한 ‘단서’들이 전체 곡의 추상화에 영향을 받아 인지에 적용하며 선율의 인지에 있어 윤곽이 중요한 특징임을 보여주었다.
영문 초록
목차
1.방법
2.결과
3.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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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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