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한 고찰

• 발행기관: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 저자명: 박해미 정종원
• 간행물 정보: 『어린이미디어연구』제6권 제1호, 109~129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01.0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인형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현대적 아동관을 조명하는데 있다. 자료수집 및 분석은 관련 문헌조사와 심층면담, 그리고 매스미디어자료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현대 이전의 우리나라 인형은 아동만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성인의 문화와 더 가까운 것이었고 아동 스스로 놀이의 필요성에 따라 능동적, 창의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었던 놀잇감이었다. 그러던 것이 현대로 오면서 인형의 용도가 아동의 놀이를 위한 것으로 한정되게 되었고, 인형 제작의 주체가 아동에서 기업으로 넘어가면서 현대의 인형에서 패키지 상품화되고, 성유형화 되며, 매스미디어와 깊은 관련을 맺으면서 점차 첨단화 되어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인형 발달 과정을 탐색하고 현대 인형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고찰해보는 시도를 통하여 우리나라 인형에 관련된 연구를 확장하고, 인형의 발달과정 속에 숨어있는 아동관을 조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현대* 이전의 인형

III. 현대 인형의 사회문화적 의미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인형 놀잇감 사회문화적 의미 재개념화 아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