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대상관계 수준에 따른 자녀갈등 개입유형과 형제갈등 해결전략

• 발행기관: 한국부모교육학회
• 저자명: 이미경 박영애
• 간행물 정보: 『부모교육연구』제13권 제1호, 57~78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06.01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 대상관계수준에 따라 형제갈등의 전반적인 특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 고, 어머니의 대상관계 수준이 어머니의 자녀 갈등 개입 유형과 형제들이 사용하는 갈등해결전략에 어 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3세～ 5세의 형제 33쌍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며 관찰은 한남대학교 놀이치료실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에 사용된 척도는 어머니의 대상관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Bell과 그의 동료들(Bell, Billington & Becker, 1986)이 제작한 45문항의 자기보고식 검사를 박부형(2000)이 번안한 것을 수정·보완하여 사용 하였다. 형제간의 갈등을 유발을 위해 사용된 과제들은 박소라(2001)의 연구에서 사용된 것으로 네 가지 과제가 주어졌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대상관계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어머니가 합리적인 해결지원유형으로 자 녀갈등에 개입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형제들도 건설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갈등종결 여부에서도 대상관계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어머니 개입 후 갈등이 종결 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갈등종결도 원만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 대상관계 수준에 따라 어머니 개입이 형제가 사용하는 갈등 해결 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I. 서론

II. 연구 방법

III. 연구 결과

IV.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키워드

어머니 대상관계 수준 자녀갈등 개입유형 형제갈등 해결전략